생체인식 개인식별은 지문, 홍채 또는 망막 스캔, 음성인식 시스템 등 다양하다. 또한 귀 모양, 얼굴, 손등 혈관 패턴, 보행 패턴, 심장 리듬, 심지어 키보드 사용 등 인간 개개인 특징도 사용될 수 있다. 이번에는 사람 웃음이 생체인식에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논문명: Laughter signature: a novel biometric trait for...
 구글 2인용 무인 자동차(self-driving car)가 캠퍼스 주행을 마치고 구글 본사가 위치한 마운틴뷰 거리주행을 성공시켰다. 이번 무인 자동차가 시내 주행 성공은 캘리포니아 교통당국(DMV)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어되는 차량 운행을 허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구글의 창업자인 세르게이브린(Sergey Brin)은 “예측불허의 사람이 운행하는 자동차보다 소프트웨어로 통제되는 무인자동차가 더 안전할 수...
도시바(Toshiba)가 SK하이닉스를 상대로 ‘부정경쟁방지법’(Unfair Competition Prevention Act)으로 도쿄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도시바측은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 기술 정보를 부당하게 취득, 사용한 것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로 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술은 도시바가 1987년에 처음 개발했으며, 현재는 미국의 샌디스크(SanDisk Corporation)와 공동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이번 소송의 발단은 도시바가 SK하이닉스의 전 직원인 스기타...
최근 애플이 내부적으로 ‘Titan’이라는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애플의 자동차 산업 진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는 구글과는 달리 스마트폰 시장에서처럼 애플은 차량을 직접 제작할 가능성이 있다. 자동차 산업은 IT 산업과 게임 룰이 다르지만, 혁신역량이 탁월하고 막대한 현금을 보유한 애플의 자동차 산업 진출이 현실화되면...
자바가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오늘날 자바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셜,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등의 혁신 기술부터 커넥티드 카, 스마트폰 및 비디오 게임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과 업무 환경 전반에 연관되어있다.   1995년에 도입된 자바는 900만 명의 개발자들과 70억 개의 디바이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자바 기술은 도로 및 항공 안전 개선 프로젝트를 비롯해, 과학...
국내 연구진이 에어필터에 닿는 순간 병원균을 즉사시키는 은나노복합체 코팅 에어필터를 개발해 수퍼박테리아와 같은 내성 병원균까지 제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분자인식연구센터 우경자 박사팀과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황정호 교수팀이 개발한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왕립화학회가 출판하는 세계적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머티어리얼즈 케미스트리 비(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B)의 제 2권 39호...
LG전자가 미국 전자상거래회사인 아마존(Amazon)과 스마트홈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TM Sensor)와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TM Hub)에 아마존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스마트씽큐 허브에 아마존의 음성 인식 서비스인 ‘알렉사’를 연동한다.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스마트씽큐 허브’를 통해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날씨나 일정을 ‘스마트씽큐 허브’의 화면과 음성으로 알 수 있고, 블루투스와...
“앞으로 5년 안에 구글 퓨시아 OS가 안드로이드와 크롬 OS를 대체할 수도 있다”는 외신들의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구글이 개발 중인 새로운 OS 퓨시아(Fuchsia)가 2016년 8월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인 깃허브(GitHub)에 올라오면서 그 존재가 밝혀졌다. 당시에는 사물인터넷(IoT)용 OS로 개발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하지만, 퓨시아는 IoT뿐만 아니라 스마트 스피커와 스마트 폰 · 태블릿...
 올 상반기 중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이 완료된다. 또한 판교에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는 등 창업·혁신 인프라가 구축되고 창작생태계가 조성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2015년 업무보고에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창조경제’를 통해 역동적인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혁신 역량을 활용하기 위한 민간 자생적 허브와 기존 산업의 창조산업화를 위한 시범·실증 사업 거점이 구축된다. ...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및 이용자 보호 근거 마련으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본격 성장 시대를 열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법률”(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이 3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은 그간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및 ICT 관련 산업계뿐만 아니라 학계 등 전문가들이 조속한 통과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법률이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애플이 중국판 ‘우버(Uber)’로 불리는 모바일 차량예약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Didi Chuxing, 디디콰이디)에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를 투자, 중국 사업 확장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확장하고 있다. 애플은 5월 13일(현지시간) 이 같은 투자계획 발표 배경에는 최근 아이폰 판매가 한계점에 도달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차량공유 서비스 분야를 시작으로 중국내 새로운 시장확대를 모색하고...
안경식 디스플레이를 쓰고 가상세계로 들어가서, 내가 움직이는 손동작만으로 가상 정보를 직접 선택하고, 펼쳐보고, 확대하고, 움직일 수 있다면, 영화에서 보았던 상상 속 가상현실이 보다 현실로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런티어사업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 연구단(단장 유범재)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안경식 디스플레이’(HMD, Head Mounted Display)와 근육의 신호를 사용하여 사용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