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희토류 시장 2018-2025년간 7% 높은 성장 전망

글로벌 희토류 시장이 2018-2025년간 7.0%의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는 최근 ‘2025 글로벌 희토류 시장 분석 보고서(Global Rare Earth Materials Market, Forecast to 2025)’를 발표했다.

출처: 미국 농무부 농업 연구 서비스(Agricultural Research Service)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인프라 개발과 전기 자동차 수요가 높아지면서 2018년 글로벌 희토류 시장 규모는 54억달러를 기록했다.

중국과 한국, 일본, 브라질, 서유럽 등의 국가에서 네오디움 자석(Neodymium magnet)과 란타넘(lanthanum), 세륨(cerium) 기반한 응용 요건들이 늘어나고 야금(metallurgy)과 배터리 응용분야에서도 희토류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희토류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이에 힘입어 2018-2025년간 글로벌 희토류 시장은 7.0%의 연평균 성장율(CAGR)을 기록하며 2025년 시장 규모가 86억7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전망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가네쉬 다볼카르(Ganesh Dabholkar) 연구원은 “특히나 고급형 영구 자석 제품에 쓰이는 희토류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다. 이 같은 수요들은 극도로 맞춤화된 응용 특성을 지닌 고순도의 희토류 제품들이 대부분인 것이 특징이다. 전자제품과 테크놀로지, 자동차 산업들은 조달비용이 높더라도 이러한 제품들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주요 광산기업들은 고객 선호도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특정 응용분야의 비용 효율적인 제품들을 제공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고객 니즈에 관한 광범위한 시장 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기회들을 활용하고 Lynas Corporation과 Iluka Resources, HEFA Rare Earth Canada Co. Ltd 등의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들의 응용 요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제품들을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다.

다볼카르 연구원은 “희토류 시장의 상당한 성장이 기대된다. 하지만 매장량과 제품 공급, 프로젝트 투자, 소비 측면에서 중국에 너무 쏠려 있다. 또한 희토류 자재 추출 및 사용에 있어 환경 문제가 많이 우려돼, 대체방안 또는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저가의 다른 희토류 제품을 찾는 경향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민 기자 kang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