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재팬’, 아시아 공룡 포털 탄생

- 미국과 중국의 대형 플랫폼에 맞서...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각각 50% 지분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과 일본의 대표적 포털인 야후재팬이 경영 통합을 최종 합의했다. 라인은 “핀테크 영역에서 긴밀한 연대를 구축해 캐시리스(cashless) 시대의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도모하고자, 야후재팬, 금융지주회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Z홀딩스와 경영통합(business integration)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 야후재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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