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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누로(Nuro)가 코로나 19(COVID-19)과 싸우는 의료 현장에 무인배달 차량 R2를 투입한다. [Nuro 제공] 전 구글 엔지니어가 설립한 무인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누로(Nuro)가 코로나 19(COVID-19)과 싸우는 의료 현장에 무인배달 차량 'R2'를 투입한다고 2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코로나 19 치료에는 많은 의약품과 의료장비, 식량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물자를 전달하는 경우에도 감염이 확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