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길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장(Test Bed) ‘케이-시티(K-City)’가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오는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리는 착공식에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우리의 일상생활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각국의 자동차 제작사와 ICT업체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구글이 강력한 인공지능 시스템의 반란을 방지키 위해 딥마인드(DeepMind)와 ‘킬 스위치( kill switch)’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과학기술 사이트 퓨처리즘(www.futurism.com)은 IT 전문 매체 기즈모도(Gizmodo) 기사를 인용, 구글 딥마인드 AI 연구소와 옥스퍼드대학에서 수행한 연구 논문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본래 ‘킬 스위치’는 분실한 정보기기 내의 정보를 원격으로 삭제하거나 그 기기를 사용할 수...
오픈AI는 11월 6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사 최초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브데이(DevDay)를 개최했다. 그동안 인공지능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강조하는 한편 주요 업데이트와 서비스를 발표했다.오픈AI 데브데이에 참석한 기술자와 개발자들의 관심은 놀라울 정도로 뜨거웠다. 실제로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기조연설의 분위기를 스티브 잡스 아이폰 출시 당시에 비유하기도 했다.이 행사에서 오픈AI의 CEO인 샘...
한국청년정책학회(KYPA)는 지난 12월 6일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학회 송보희 이사가 여성가족위원회상(행복나눔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회, 국방부, 통일부, 교육부, 서울시, 경기도 등 30여개 주요 정부 부처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수상대회 중 가장 권위 있고 신뢰가 높은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올해 11주년을 맞은...
전기 자동차의 대중화는 배터리 생산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 또한 커지고 있다.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는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환경오염 물질이 사용되며, 에너지 소비량 또한 높다. 어떤 유형의 전기차 배터리가 대규모로 가장 환경친화적일까?2월 1일(현지시각) IEEE Access에 발표된 한 연구(논문명: Prospective LCA of Next-Generation Cells for Electric...
삼성전자가 2022년 스마트폰 생산량을 3000만 대 감산할 것으로 알려졌다.샘모바일(SAMMOBIL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 3억1000만 대 스마트폰을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2억8000만 대로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딘데다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고객이 돈을 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진행 중인 상황도 도움이 되지...
챗봇 AI 챗GPT와 이미지 생성 AI 달리(Dall-E)를 개발한 오픈AI가 자체 인공지능 칩 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반도체 기업 인수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픈AI는 대규모 언어 모델 'GPT'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GPT를 기반으로 한 챗GPT는 큰 화제를 모았고, 2023년 7월에는 최신 모델인 GPT-4의 API를 공개했다.또한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큰 후원자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2023년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 기계학습 및 계산론적 신경과학 컨퍼런스 'NeurIPS'에서 시드니공대 산하 인간 인공 지능(HAI)을 위한 GrapheneX-UTS 센터 연구팀의 '뇌파를 직접 언어로 번역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 '브레인GPT(BrainGPT)' 논문(DeWave: Discrete EEG Waves Encoding for Brain Dynamics to Text Translation.)이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선정됐다. 해당 논문은 아직 동료평가(Peer Review)가 진행되지...
뇌의 전기 신호를 읽어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BCI를 상용화하기 위한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2012년 설립된 BCI 스타트업 '싱크론(Synchron)'은 미국 최초로 BCI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이미 7명의 환자가 이식 수술을 받았다.싱크론은 뇌 신호를 해독해 컴퓨터가 읽을 수 있도록 변환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0년 내 양자 슈퍼컴퓨터 구축을 선언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21일(현지시각) 공개된 양자 컴퓨팅 관련 로드맵에서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 등을 결합한 ‘애저 퀀텀 엘리먼트(Azure Quantum Elements)’와 양자 시뮬레이션 등에 특화된 생성 AI ‘애저 퀀텀 코파일럿(Copilot in Azure Quantum)’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양자 슈퍼컴퓨터 구축에 대해 "수십 년이 아닌 몇 년 단위로 생각하고 있다"고...
모바일 사업을 포기했던 마이크로소프트가 4년만에 스마트폰 판매 사업에 다시 뛰어 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좌우로 화면이 펼쳐지는 폴더블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Surface Duo)를 8월 12일부터 1,399달러(한화 약 166만원)에 주문받기 시작했다. 제품은 9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다.안드로이드 기반 폴더블폰 서피스 듀오는 화면이 360도까지 펼쳐지며 한 번에 각각 화면에 2개 앱이나 웹 페이지를 띄워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예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사람의 피부에 부착, 몸의 움직임에 따라 늘고 줄면서도 성능 저하 없이 정상 동작 가능한 ‘신축성(Stretchable) 센서와 OLED 디스플레이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스트레처블 기술은 접고 펼 수 있는 사각형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를 넘어 공처럼 원형으로 말거나 다시 늘릴 수 있는 프리폼(Free-form) 디스플레이 구현으로 디스플레이 OLED 소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