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산하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민간기업에 데이터를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미래부는 민간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보유 중인 548종의 공공데이터 중 263종의 공공데이터를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며, 금년...
미래부가 과학기술과 정보기술(ICT)의 융합과 혁신으로 창조기업과 산업을 육성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이같은 내용 등 세부 정책 추진 사업을 담은 ‘2015년도 미래부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부는 “올 업무계획은 지난 한 해 미래부의 정책 추진 성과와 이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3년차이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2년차인 2015년을 경제혁신을 위한...
LG전자가 11일부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징동(JD.COM)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G3’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가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텔레콤 등 중국 3대 이동통신사업자향으로 전략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는 8일 베이징 웨스틴 호텔(The Westin Beijing Chaoyang)에서 징동 란예 마케팅 총괄, 왕쑈우쑹(王笑松)통신총괄, LG전자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 등이 참석한...
삼성전자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타이젠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타이젠 운영체제 기반의 TV용 앱을 개발할 수 있는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SDK 베타버전은 HTML5 표준을 지원하며 이를 활용해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한 TV 에서 동작이 가능한 앱을 개발할 수 있다.특히, TV의 화면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가상...
2015년 상반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협하는 악성코드는 총 376,200 가지의 유형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74.7% 증가한 결과로 악성코드의 공격을 받은 스마트폰 이용자 수도 38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모바일 백신 '360 시큐리티(360 Security)'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확인된 악성코드 중 스미싱 형태가 92.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스미싱은 공공기관이나 청첩장 등으로...
갤럭시(Galaxy) S4의 두께가 7.9mm, S5는 8.1mm, 아이폰(iPhone) 5S가 7.6mm, 올해 나오는 아이폰(iPhone) 6는 6mm 또는 6.3mm, 아직까지 가장 얇은 두께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BBK가 2013년 9월에 출시한 비보(Vivo) X3가 5.75mm였다.그런데 올해 중국의 지오니(Gionee)가 2014년 2월에 출시한 엘리페S5.5(Elife S5.5)가 5.6mm였는데, 20일(현지시간) 엔가젯(engadjet)에 따르면 이번에 이 보다 더 얇은 5mm를 출시(신제품...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에 관한 사항은 전자금융감독규정(금융위 소관)에서 정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폐지(5월)돼 다양한 인증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달 29일 TV조선 주말뉴스에서 <공인인증서 없애겠다더니…“해외직구에 미래부가 암덩어리”> 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우선 전자상거래에서 결제 금액과 상관없이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이 폐지됨에 따라 공인인증서...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KT미디어허브(대표 남규택)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는 경영효율성 증대 및 위탁운영 비용절감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미래융합사업의 효과적 준비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합병기일을 3월 31일로 예정하고 있다.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미디어가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가늠할 수 있는 방송통신 융합 시범 서비스가 오는 6월 잇따라 등장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방송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한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3차 시범 사업 주관 사업자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에스티피플 등 3개 시범 사업자를...
러시아 우주화물선 잔해물이 대기권에서 모두 불타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러시아 우주청(Roscosmos)의 발표를 인용, 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27M’ 잔해물이 태평양 상공에서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하여 전소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우주화물선은 지난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에 발사된 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27M이 5월 8일(금) 17시 59분 영국과 프랑스 사이 영국해협 상공에서...
유럽연합(EU) 최고재판소인 유럽사법재판소(ECJ)가 13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에 대해 개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인정했다. 유럽사법재판소는 이에 따라 구글은 개인이 데이터 삭제를 요청하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판결했다.하지만 구글은 이번 판결에 대해 “검색 결과의 삭제는 검열이나 마찬가지다”며 “표현의 자유가 제재를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잊혀질 권리'란 인터넷 공간에 올라와 있는 자신과...
미래부가 2015년 업무계획에서 밝힌 역동적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이 발표되었다. 먼저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및 원스톱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이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상반기 내에 마무리하고, 지역혁신의 허브로 육성한다.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특성에 맞는 핵심사업을 발굴해, 파일럿 프로젝트 등을 통해 조기에 성과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선발·후발 센터가 공모전 및 교육, 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