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오늘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사고 발생 하루 만인 17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황 동영상을 가장한 스미싱 사기가 발생했으며, 해당 문자에는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황 동영상'이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인터넷 주소를 포함하고 있다.이 주소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다운로드 되고, 이를 통해 기기정보, 문자, 통화기록...
2015년 상반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협하는 악성코드는 총 376,200 가지의 유형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74.7% 증가한 결과로 악성코드의 공격을 받은 스마트폰 이용자 수도 38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모바일 백신 '360 시큐리티(360 Security)'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확인된 악성코드 중 스미싱 형태가 92.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스미싱은 공공기관이나 청첩장 등으로...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에 관한 사항은 전자금융감독규정(금융위 소관)에서 정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폐지(5월)돼 다양한 인증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달 29일 TV조선 주말뉴스에서 <공인인증서 없애겠다더니…“해외직구에 미래부가 암덩어리”> 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우선 전자상거래에서 결제 금액과 상관없이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이 폐지됨에 따라 공인인증서...
인텔이 태그호이어(TAG Heuer), 구글과 협업을 통해 인텔 기술과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위스 스마트워치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열린 바젤 시계보석박람회(Baselworld) 태그호이어 부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정식으로 발표됐다. 행사에는 태그호이어 CEO이자 LVMH 그룹 시계 부문 사장 장 클로드 비버(Jean-Claude Biver)와 안드로이드 웨어 엔지니어링 디렉터 데이비드 싱글턴(David Singleton), 그리고 인텔의...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wtLJPvx7-ys?feature=player_detailpage] 구글이 2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4’ 키노트를 통해 머티리얼 디자인, 안드로이드 L, 안드로이드 웨어, 안드로이드 오토, 안드로이드TV, 안드로이드 원 등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LG ‘G워치’, ‘삼성 기어 라이브’도 공개했다.이번 기조연설에서 구글은 각종 기기에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구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인터넷진흥원이 와이파이망을 통해 일반 시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신3사 및 공공와이파이 DB를 구축해 일반 시민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시스템은 기존 기지국기반이나 GPS기반의 위치추적에 비해, 최대 30M, 최소 5M이내의 초정밀 위치추적이...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미디어가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가늠할 수 있는 방송통신 융합 시범 서비스가 오는 6월 잇따라 등장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방송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한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3차 시범 사업 주관 사업자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에스티피플 등 3개 시범 사업자를...
T-모바일(Mobile)은 세계 최초로 상용 네트워크에서 600MHz로 차세대 이동통신인 5G 영상 통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계기 등 기반시설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뜻이다.최대 초당 10기가비트(10Gbps) 초고속 통신이 가능한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 5G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인프라로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주파수가 높으면 전달...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이 직접 나서 지난 20일 저녁에 발생한 서비스 장애관련 사과와 함께 약관에 한정하지 않고 적극 보상하겠다고 밝혔다.21일 보상과 관련해 하성민 사장은 “약관에 정해진 요금 반환 규정에 한정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을 케어하기 위해 약관 이상의 추가 보상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SK텔레콤측은 이번 장애로 인해 수발신 장애를 겪은 고객...
LG전자가 3분기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매출액 4조 2,470억 원과 영업이익 1,674억 원을 기록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MC사업본부의 매출액은 2009년 3분기(4조 3,843억 원/발표 당시 실적 기준)이후 5년 만에 분기 매출 4조원대를 회복했다. 전략 스마트폰 ‘G3’를 비롯한 ‘G시리즈’, ‘L시리즈III’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이...
SK텔레콤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노키아(NOKIA, 대표 라지브 수리)와 핀란드의 노키아 본사에서 5G 시대를 위한 각종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협약(MOU)을24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차세대 5G 기지국의 개발에 필수적인 가상화 및 소프트웨어 기반 망구성 기술과 차세대 클라우드 관리, 기가(Giga)급 데이터 전송을 위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술 교류 및...
통신당국이 지난 주말 발생한 일부 휴대폰 단말기의 과도한 불법지원금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일 저녁부터 새벽사이에 발생한 단말기 불법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이통3사를 불러 강력 경고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1일 저녁 공시 지원금을 초과해 일부 판매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페이백(일단 할부원금을 정상적으로 책정하고 나서 소비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