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도 특허를 쉽게 출원할 수 있도록 특허청이 초보 출원인도 온라인으로 쉽게 전자출원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자출원 서비스를 개선한다. 우선, 초보 출원인도 특허로 및 전자출원 SW를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용어를 쉽게 고치고, 서류 작성 시 혼동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내를 강화하는 등 전자출원 시스템 전반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최근 구글 홈페이지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휴대폰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구글 캘린더’의 일정 공유 기능을 악용하여 성인물 등 스팸을 이용자의 일정에 자동 등록시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구글 캘린더는 자신의 일정을 타인의 이메일 주소로 송부하면 타인의 수신 허락이 없이도 일정이 공유되는 기능이 초기 설정되어 있다. 스팸 발송자들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점점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해킹방어대회를 오는 10월 18일부터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10월1일~15일(2주간) 까지 해킹방어대회 홈페이지(hdcon.kisa.or.kr)를 통해 접수한다.올해로 11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한 방어 역량 강화를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내에서 가장 전통 있는 해킹방어대회로, 국내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선도하는 대회로 발전해 왔다.이 대회는 기업에서...
지난 2월 25일부터 우버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라이드쉐어링(승차공유, ridesharing) 모델인 우버엑스(uberX)를 전면 무료화 했다. 사용자가 이용한 금액만큼 우버측이 우버 엑스 운전기사에게 지급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우버를 불법으로 규정한 근거가 사라진 것이다. 우버 엑스를 무료로 전환한 만큼 여객사업자운수사업법을 적용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로서는 갑자기 한방 먹은 셈이다. 우버 측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로봇 분야를 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ERC : Engineering Research Center)로 지원하기 위해 7월 19일(화)부터 연구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소프트로봇’은 지난해 미래부가 연두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발굴한 미래유망기술(소프트로봇, 뇌신경 모방 칩, 자연모사 감각센서, 진단‧치료용 나노머신 등 4개) 중의 하나로 국내외 60여개 기관이 예측한 590여개의 미래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시장성과 기술경쟁력, 국가 아젠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IBM의 글로벌 최고 경영진 연구 보고서 ‘Redefining Boundaries – 새로운 경쟁의 도래’에 따르면 글로벌 최고 경영진들은 예상치 못한 경쟁자들의 출현을 미래의 비즈니스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로 꼽았다. 또한 이중 업계의 선두 기업에 속하는 최고 경영진은 이러한 위협에 대비해 최근 빠르게 화두가 되고 있는 인지컴퓨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나머지 기업...
올해 14종류의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 아마존 신제품(하드웨어) 발표 이벤트는 그야말로 인공지능 기술 기반 제조업체를 선언한 무대였다. 아마존이 9월 25일 시애틀 본사 신제품 발표 이벤트를 개최했다.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시리즈를 비롯해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를 탑재한 14종류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아마존이 공개한 신제품은 이동성 제품과 스마트홈 제품으로 나눌 수 있다. 이는 모두 아마존 에코...
구글이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캠퍼스 서울’을 설립한다.‘캠퍼스’란 구글이 창업가를 위해 마련한 전용 공간으로, 한국 창업자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킹과 진출을 지원하고, 구글 직원의 멘토링과 기술 인프라를 제공,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캠퍼스 EDU, 테크토크(Techtalk) 등 다양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캠퍼스 서울은 아시아 지역 최초의 캠퍼스로, 구글이 2012년 만든 첫 캠퍼스인...
구글(Google) 검색엔진이 유럽연합 정보감독위원회로부터 정보보호 이행명령을 받아 모든 링크들의 세부적인 웹사이트의 URL 주소들을 링크 해제시키는 작업을 이행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유럽연합의 잊혀질 권리 관련 법안에 의해 해제해야 할 필요가 있는 링크들을 대상으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자. 영국 컴퓨팅 비즈니스(www.computing.co.uk)는 8월 21일자에서 이번 이행명령이 시행되기까지는 약 35일의...
국내 연구진이 건성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점안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여 국제약품에 기술이전 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황반변성 환자의 실명을 억제하는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학교 생명시스템과학대학 김은희 교수의 주도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우수 연구성과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으로 연계지원된 경우로, 기초단계의 연구성과가 사장되거나 지체되지 않고 신약개발의 다음...
조지아 공대(Georgia Tech) 인터랙티브 컴퓨팅대학(School of Interactive Computing)과 로봇 및 지능형 기계연구소(Institute for Robotics and Intelligent Machines)의 연구원들이 컴퓨터가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에 착용형 카메라를 가지고 30초에서 60초마다 찍은 4만개 이상의 사진들을 수집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고...
서울대학교와 롯데월드, 둘 중 어느 곳이 전기를 더 많이 쓸까? 정답은 서울대다. 2013년 기준 서울대의 전기 사용량은 15만 2031MWh, 롯데월드는 11만 2402MWh로 서울대가 4만KWh 정도 더 많이 사용했다. 서울대의 연간 전기요금은 183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병원, 연구동,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의 건물이 225개나 되고 각 건물마다 다양한 형태의 전력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