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세계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Smart Connected Device, SDC) 시장이 지난해 18억대를 기록, 오는 2019년 25억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IDC(www.idc.com)의 Worldwide Quarterly Smart Connected Device Tracker 최신 연구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전체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SCD) 출하량의 상당부분을 스마트폰이 차지하고, 태블릿과 PC는 적은 비중에 그칠 전망이다.2010년만...
애플이 Arm 기반으로 자체 개발하는 SoC '애플 실리콘'은 현재 3세대인 M3 시리즈까지 출시했다. M1에서 M3까지 얼마나 성능이 올라갔는지 CPU 코어를 중심으로 알아보자.애플 실리콘의 CPU에는 P코어(고성능 코어)와 E코어(고효율 코어) 두 종류가 탑재되어 있다. M1, M2의 CPU 코어와 M3의 CPU 코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코어 클러스터 크기다. M1, M2 시리즈에서는 CPU 코어가...
구글의 무료 온라인지도 서비스는 위치 확인과 자동차에서 내비게이션으로 활용 시 교통 체증까지 인식하기 때문에 길 안내를 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그런 구글 지도를 베를린에 거주하는 화가인 사이먼 베커트(Simon Weckert)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도상에 실제 교통 체증이 있는 것처럼 표시하도록 만들었다”고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구글 지도 교통 체증 상태는 사용자 스마트폰 위치...
월 평균 이용자 약 8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오는 19일부터 전면 무료화 된다. SK텔레콤(은 그간 자사 LTE요금제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만 무료로 제공돼 왔던 ‘T맵’을 KT·LGU+·알뜰폰 등 타사 고객에게도 무료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피처폰 및 데이터통신이 되지않는 일부 단말기에선 ‘T맵’ 사용불가) 이에 따라 그간 유료 이용요금(월 4천원,...
행정자치부가 국민 실생활에 파급효과가 높은 부동산 종합정보, 전국 상가·상권정보, 진료·투약·건강 정보 등 10대 분야 대용량 데이터를 2015년에 집중 개방한다. 이외에도, 대학생, 개발자 등 다양한 국민이 선택한 36대 분야 ‘국가 중점개방 데이터’가 2017년까지 민간에 개방된다. 행자부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러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국가 중점개방 데이터...
국내 병원들이 인공지능 헬스케어 컨소시엄으로 의료 분야 혁신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최초로 지난해 12월 왓슨을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해 총 6개 병원은 30일 여의도 IFC 빌딩 에서 ‘인공지능 헬스케어 컨소시엄’의 출범을 알리고 포부를 밝혔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6개 병원은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해 부산대병원, 대구 가톨릭대병원, 대구 계명대...
국제미래학회 및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내외통신 및 월간 시사타임은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미디어 활성화 및 인성윤리 활동 강화를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3월 24일(토) 오전11시 국제미래학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협약식에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원장겸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 심현수 국제미래학회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김들풀 국제미래학회 IT기술분석 위원장, 그리고 전병인 내외통신과 시사타임 대표, 김재윤 편집국장이 참석하였다. 업무 협약을 통해 4개...
한·미 특허청은 2017년 11월 1일부터 특허 공동심사(CSP, Collaborative Search Program) 2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CSP는 우리나라와 미국에 동일한 발명이 출원된 경우 특허여부를 판단하는데 필요한 선행기술 정보를 양국 심사관들이 공유하고, 다른 출원 건보다 빠르게 심사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미국 특허청에서 약 5백만원의 우선심사 신청료를 면제하여, 국내 기업의 미국특허 취득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든다. 1차...
인텔, BMW 그룹, 모빌아이(Mobileye)가 2021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협력에 나섰다. 이 세 기업들은 자동차, 컴퓨터 비전 및 기술, 그리고 머신러닝 등 업계에서 각각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의 자동화된 주행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훨씬 더 향상시켜줄 것이지만 완전 자율주행의 세상으로 가는 길은 복잡하며, 차량의 도어락에서 데이터센터까지 네트워크...
영화 ‘아이언맨’을 보면 주인공이 묻는 말에 답하고 시키는 일을 처리하는 ‘자비스’라는 인공지능 비서가 등장한다. 애플의 시리, 구글의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아마존의 알렉스 등의 서비스가 출시됐고 국내 기업들도 경쟁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가 앞으로 사람들의 생활과 행정서비스 이용방식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행정자치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공지능 비서를...
SK텔레콤이 중국 스마트교실(Smart Clas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SK텔레콤은 중국 중칭그룹과 지난 5일 중국 1300개 학급 대상 ‘스마트교실 솔루션’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중칭그룹은 강의 평가 솔루션 분야에서 중국 시장 점유율 3위 업체로 중국 전역 약 2만여 학교에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다.양사는 이번 계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
앞으로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체계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개편된다. 또한 과학기술전략본부가 신설되는 등 정부의 R&D 컨트롤타워 기능이 강화된다. 1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15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기재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수립한 ‘정부 연구개발(R&D)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정부 R&D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정부 R&D지원체계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