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사전 동의없이 무단으로 수집한 우리 국민들의 개인정보 삭제 여부 확인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7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미국의 구글 본사(Google)를 방문한다.구글의 무단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세계 각국의 제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통위는 해외 대비 최고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한 데 이어 삭제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직접 구글 본사를...
행정자치부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26일 ‘범정부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5월 말까지 대대적인 단속과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범정부 일제 단속에는 행자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교육부, 경찰청 등이 참여한다.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의 주요원인이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개발단계에서의 오류로 인해 발생한다고 판단, 이러한 개발사에 대한 전반적 점검에 나선다.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20나노(1나노 : 10억분의 1미터) 4기가비트(Giga bit) DDR3(Double Data Rate 3) D램’을 이 달부터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20나노 D램은 2012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25나노 D램보다 30% 이상, 30나노급 D램보다는 2배 이상 생산성이 높다.20나노 D램 20나노 D램 모듈(삼성전자 제공)낸드 플래시는 셀(정보저장의 최소단위)이 트랜지스터 하나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7월 16일 인천 송도 지식정보단지에 위치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송도사무소에서 ‘사물인터넷(IoT) DIY(Do It Yourself) 센터’를 열었다.IoT DIY 센터는 HW(하드웨어) 개발 보드(초소형 컴퓨터)와 SW(소프트웨어) 개발환경(클라우드, OS 등)을 활용하여 이용자 누구나 원하는 IoT 기술‧서비스‧제품을 스스로 제작·개발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IoT DIY 센터는 사물인터넷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꿈을...
AMD 기반 RDNA2 기반 라데온 그래픽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온칩(SoC) 엑시노스(Exynos)가 탑재된 삼성전자 노트북 PC와 스마트폰을 하반기에 출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엑시노스 2200'으로 알려진 이 칩은 엑시노스의 단점으로 꼽혔던 그래픽 성능을 PC급으로 개선하기 위해 AMD와 협업해 GPU를 개발, 삼성의 5나노 공정으로 제조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이 AMD와 GPU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구글은 워싱턴주 커클랜드(Kirkland)에서 자율 주행차를 시험 운행한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커클랜드는 구글의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와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이어 세번째로 자율 주행차 시험 운행 지역이 됐다.커클랜드는 기온변화와 날씨변화가 큰 온대기후 지역으로 비가 많이 오며, 언덕 구간이 다른 지역보다 많다.구글 제니퍼 하룬(Jennifer Haroon) 무인자동차 부문 사업본부장은 “커클랜드는 시정부가 적극 지원해주고 있어 친...
중앙부처 대부분 홈페이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월 경주 지진 때 국민안전처와 지난 10월 5일 태풍 '차바' 때 기상청,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가 다운되자 국민들의 원성을 샀다. 국민안전처는 아직 한 달이 넘도록 홈페이지 다운 원인을 못 밝히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홈페이지 첫 화면 용량이 큰 것이 홈페이지 다운의...
인공지능(AI)이 이미 중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일자리를 빼앗기 시작했다는 현장의 소리와 AI가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정리한 보고서가 발표됐다.미드저니(Midjourney)나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등장으로 이미지 생성 AI에 대한 기대가 폭발적으로 높아졌다. 이제는 윈도 표준 브라우저인 엣지에도 이미지 생성 AI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이미지 생성 AI의 활약으로 중국 게임 업계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일자리를...
10월 28일(현지시간) 테슬라 CEO이자 태양광 전문기업 솔라시티(SolorCity)의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태양광 지붕 ‘솔라 루프(Solar Roof)’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 엘론 머스크가 직접 등장해 새롭게 선보인 주택용 태양광 패널은 기존의 패널과는 달리 강화 유리 안에 태양광 패널을 넣고 특수 코팅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도 기존보다 향상됐으며 디자인도 다양해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람과 자동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 소형 SUV 코나의 ‘코나 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코나와 관련된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문답 형식의 채팅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인공 지능 채팅 로봇(Chatting Robot) 서비스 ‘코나 챗봇’(Chatbot)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소형 SUV의 주요 고객층인 젊은 고객들을 타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특정 인물의 얼굴과 음성을 합성해 만든 가짜 영상물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이 논란인 가운데 버팔로대학(UB) 컴퓨터 과학자들이 눈 속 빛 반사를 분석해 자동으로 딥페이크 사진을 식별하는 도구를 개발했다.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가짜 동영상들은 음란물이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피해자들에게 심각한 심리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 또 유명 정치인들을 모방한 가짜 뉴스도 생산하고 있다. 최근...
“네이버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변화는 우리로부터 시작될 것이며, 그 출발은 노동조합입니다.”국내 최대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NAVER) 노동조합 설립 공동성명 선언문 중 일부 내용이다. 네이버 노조는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 형태로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산하 네이버 지회다.네이버 노조는 2일,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노조 홈페이지를 알리고, 조합원 가입 원서를 구글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