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국토부로부터 국내 IT업계 첫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 받아 실제 도로에서 주행 실험을 실시한다.    네이버는 지난 달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네이버랩스(www.naverlabs.com)가 국토부가 부여하는 자율 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가 지난해 DEVIEW 2016을 통해 공개했던 네이버랩스의 자율 주행 기술이 실제 도로 상에서 시험이 가능한 수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임시운행 허가는 국내...
‘4차 산업혁명’ 키워드가 온 나라를 뒤덮고 있다. 차기 대선 주자들 까지 일찌감치 4차 산업 공약을 놓고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 산업 관련부처 역시 정책 전략과 보고서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듯하고 민간단체들도 덩달아 널뛰듯 바삐 움직이고 있는 형국이다.‘4차 산업혁명’이라는 정의를 놓고도 말이 많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술 업체 아마존이 자율주행차 운행 중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도로관리시스템이 교통 상황에서 다른 차량을 방해하지 않고 자율주행차(AV, autonomous vehicle)가 차선을 잘 ‘할당’을 받을 수 있는 특허를 등록했다. 따라서 아마존이 조만간 자율주행차 시장에도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과 더 버지 등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애플이 독일 렌즈 제조사 칼 자이스(Carl Zeiss AG)와 공동으로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IT 블로거인 로버트 스코블(Robert Scoble)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2017) 증강현실 섹션에 전시 중인 칼자이스 직원의 말을 인용해 “증강현실과 혼합현실(Mixed Reality) 기술을 애플과 함께 개발 중으로, 실제 제품 출시는...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49E01QSe2KA]네이버(Naver)가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빠르면 이달 중 국내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 시범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완성차 제조업체가 아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자율주행차량 시범 운행을 실시하는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로 부터 임시 운행 허가증을 받고 시험주행을 하고 있는 기업과 연구소는 현대·기아차와 서울대 등이 개발한 자율주행차 10여대다. 네이버는 13일, “최근 국토부 자율주행차 성능...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혁신·연결성(Connectivity)’ 행사인 국제가전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17이 지난 8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획기적 제품들이 소개되며 세계 주요산업 기업들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신기록까지 연출했다. CES 2017에서는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미래 기술들이 전시됐다. 참가기업 수 3800여개에 260만 순평방피트가 넘는 전시공간 등 신기록도 쏟아졌다....
IBM은 향후 5년 내에 인간이 일하고 생활하며 소통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과학적 혁신들을 선정하고, 이를 연례 ‘IBM 5 in 5(ibm5in5)’ 보고서를 통해 5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인공지능(AI)은 사람의 말을 분석해 그 사람의 정신 건강 상태를 보여줄 것이다. △ 하이퍼이미징(Hyperimaging)과 인공지능은 슈퍼맨과 같은 시각적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 매크로스코프(Macroscope)는...
 구글이 드디어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회사 ‘웨이모(Waymo)’를 출범했다. 구글은 무인자동차 사업부를 모회사 알파벳을 통해 스핀오프(spin-off)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율주행차의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12번째 사업부를 출범시킨 것이다. 참고로 알파벳의 12개 자회사로는 ▲ Fiber/Access(광 인터넷 접속)  ▲ Calico(바이오 약/신약 개발)  ▲ Capital(투자)  ▲ DeepMind(인공지능, 알파고)  ▲ Google(검색, 지도, 인터넷 서비스, 안드로이드, 유투브, 구글...
미시간 주( State of Michigan )가 미 연방 정부 중 최초로 자율주행차 관련 운전 규정을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발표된 규정 내용은 자율주행차의 시범운행부터 사고, 보험, 자율주행차 판매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범위다. 또한 해당 규정을 제정하는 과정에 구글, 우버, 포드, GM 등의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시간 주 교통국(MDOT) 내에 자율주행차 관련...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8일 중국에서 개최된 중국 심천에서 진행한 ‘윈도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컨퍼런스(WinHEC, Windows Hardware Engineering Community)’에서 자사 윈도우 차기 버전에 혼합현실(Mixed Reality) 구현을 발표했다. 혼합현실이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정보를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시키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은 개념으로 혼합현실 기기인 홀로렌즈(HoloLens)를 개발했다. 현재 혼합현실 기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테슬라의 솔라시티(SolarCity) 인수 이후 첫 프로젝트로 미국령 사모아(American Samoa) 지역 타우(Ta’u) 섬 전체에 태양광 지붕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테슬라는 지난 11월 17일, 주주총회 찬반투표에서 태양광 에너지 서비스 업체 솔라시티(SolarCity) 인수 건에 대해 85%의 지지를 얻어 공식적으로 인수했다. 따라서 테슬라의 태양광 지붕패널 솔라루프 출시를 비롯해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조성이...
구글의 증강현실 플랫폼인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를 활용하는 첫 스마트폰 레노버 ‘팹 2 프로’가 출시됐다.구글이 지난 10월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열린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행사에서 하드웨어 전략을 발표한 이후 11월 1일, 구글의 증강현실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팹 2 프로(Phab 2 Pro)’가 출시되어 주목 받고 있다. 가뜩이나 지난여름, 증강현실을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