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 스캐너, 3D 센싱, 자이로스코프, NFC 등 스마트폰 센서시장이 2020년까지 약 70%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저가 스마트폰에도 일반적으로 탑재되는 추세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에 판매된 스마트폰에 탑재된 센서의 수는 총 60억 개가 넘으며, 2020년에는 100억 개 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종류의...
기초과학연구원(IBS)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 연구진이 화학·생체반응이 일어나는 도중 반짝 생겼다 사라지는 중간물질 '라디칼'을 친환경 2차 전지 연구 등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다른 라디칼 물질과 달리 화학적 성질이 안정적이어서 2차 전지 등 양극재와 유기산화제, 유기환원제 등에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회지 11월 1일 온라인 게재 되었으며,...
영화 ‘그래비티(Gravity)’는 우주쓰레기의 위험성을 극적으로 보여줬다. 그러나 비록 플라이어웨이 렌치(flyaway wrenches)와 부서진 로켓 부품이 우주선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궤도 파편은 실제로는 훨씬 더 작다. NASA는 오는 12월 4일 SpaceX에 의한 화물선을 발사하여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부착될 우주잔해센서(Space Debris Sensor)로 지구궤도를 도는 먼지사이즈의 미세잔해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 한다.미국 공군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미래전략을 이해하도록 출간된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미래전략’(박영사 출간, 국제미래학회 저)이 2023년 대한민국 명품 인증 대상 시상식에서  ‘2023년 대한민국 명품도서 인증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명품 인증 대상은 대한민국 명품·인증위원회와 세계기록인증원에서 그동안 아름다운 미래 세상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품질을 가진 명품을 선정하고 인증해 시상한다. 그동안 매년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과...
인간의 뇌에서 영감을 얻은 컴퓨터 알고리즘인 신경망(Neural Network) 덕분에 언어의 자동번역은 장족의 발전을 했다. 그러나 신경망을 학습하려면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즉, 한 사람이 언어를 번역하는 과정을 배우려면 수백만 개의 문장대문장 번역(sentence-by-sentence translation) 사례가 필요한 것처럼 말이다.그런데 인공지능(AI) 신경망이 병렬말뭉치들(Parallel Texts) 없이도 번역을 학습할 수 있다"고 밝힌 논문이 두...
2017년 대한민국이 주목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가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는 3차례의 선정위원회(위원장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외 30명)와 위원회 e-mail 심의를 거치고, 총 6,396명의 과학기술계 인사와 일반국민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30개 후보군 가운데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10대 과학기술 뉴스는 한 해의 연구개발 성과를 결산하고 한 해 동안  파급효과가...
닭고기 전문 유통업체인 ㈜함백유통(대표 김보곤)은 조우현 대한민국 요리명장과 11일 신사업을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조우현 명장 사업장에서 있은 이번 업무협약은 함백유통이 올해 새롭게 론칭하는 ‘밀키트’ 사업에 상호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으로 이끈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우현 명장은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제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함백유통은 유통전문기업으로서...
애플의 연구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져 있어 쉽게 가늠하기 힘들다. 자율주행 관련 연구의 경우가 그러하다. 애플은 지난 수년간 자율주행차 개발 사실을 강하게 부인해 오다가, 지난 6월 자율주행차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시인한 바 있다.이번에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됐다. 자율주행차량 기술을 연구하는 애플 컴퓨터 과학자들이 기존 자율주행차보다 적은 수의 센서를 사용해 도로와...
일본 부동산 테크 벤처 ‘ZWEISPACE JAPAN’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 한 로봇 부동산 평가 및 감정사 ‘오토 칼크(Auto Calc)’를 이용해 임대료를 감정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현재 특허 출원 중인 로봇 감정사 ‘오토 칼크’는 AI를 활용해 토지 평가 및 건축 계획의 자동 생성으로, 인간 감정사 보다 약 3만배의 빠른 속도로 최적의 플랜을 설계할...
1998년부터 10년간 추진해 2007년에 마무리된 1차 '21세기 세종계획'은 “투입된 돈에 비교해 거의 쓸모가 없을 정도로 초라했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2007년 감리보고서에선 “향후 재활용 어렵다”라고 까지 결론지었다.   2009년 당시 진성호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근거해 무엇이 문제였는지 살펴보면, 당초 세종계획은 10년 동안 기초자료인 현대국어 말뭉치, 현대국어 분석 말뭉치, 북한/해외한국어 말뭉치, 옛문헌/방언/구비문학...
지난 17일(현지시간) 애플의 자동주행차 ‘타이탄 (Project Titan) 프로젝트’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트위터에 게시됐다. 자율주행 택시 사업을 추진 중인 '보야지(Voyage)'의 공동창립자 맥콜리스터 히긴스(MacCallister Higgins)는 “차량에는 애플의 상징인 흰색 거치대에 벨로다인(Velodyne)이 제작한 6대의 라이다(LIDAR)가 장착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동영상에 등장하는 이 차량은 렌트카 업체 허츠(Hertz)로부터 임대한 렉서스 RX 450h 스포츠 유틸리티(SUV) 흰색 차량 지붕에...
소금쟁이 로봇이 개발 됐다. 물 위를 걸어 다니는 반-수중(semi-aquatic) 곤충들(arthropods), 즉 소금쟁이들(water_striders)은 구부러진(curved) 가늘고 긴 다리로 점프를 하며 물 위를 이동(locomotion)한다. 소금쟁이가 물에 빠지지 않고 물 위를 다니는 유체역학(hydrodynamics) 원리에 대해 생물학자들은 물론이고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조규진 교수와 김호영 교수, 폴란드 출신의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