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영역네트워크(BAN, Body Area Network)란 웨어러블(wearable) 또는 몸에 이식할 수 있는implantable) 형태의 센서나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특히 몸을 통신 매질로 사용하는데 이를 인체매질통신(Human Body Communication,Human_Skin_Communication)이라 한다. 미국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전기공학자들이 인체에 해가 없고 저전력으로 보안기능이 뛰어난 몸을 통과할 수 있는 자기장 무선통신 시스템을 개발했다. 앞으로 웨어러블 컴퓨터,...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대학(UCSF)의 과학자들이 DNA의프로그램대로 3차원프린팅(3DP)을 이용해 LEGO 블록을 쌓듯이, 인간 세포들을 쌓아 올려 3차원 구조의 인간조직(human_tissues)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논문을 발표했다(Todhunter & Gartner et al., Nature Methods, 31 Aug 2015). 따라서 접시에서 성장한 이 미니조직들은(mini_tissues) 앞으로, 어떻게 정상적으로 성장하는지, 아니면 암으로 성장하는지를 연구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생체이미징(Bio_Imaging)이란 생체분자들인 DNA, RNA, 단백질, 기타 효소 등 활동이나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영상화하는 기술이다. 다시 말해 현미경(microscopy)을 개발하는 것이다.3차원 광학현미경(optical_microscopy)은 3차원 평면에 있는 세포들에 빛을 초점 시켜(a focused spot of light) 그 이미지를 스캐닝 하는 것이다. 이 때 초점의 크기(size of the spot of light)가 현미경의 해상도(resolution)를 결정하기 때문에 초점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UC San Francisco)의 과학자들이 줄기세포(Stem_Cell)에 서로 다른 빛의 빔(beams_of_light), 즉 서로 다른 파동(파장)의 진폭(amplitude)을 넓게, 그리고 동시에 지속적(시간)으로 쏴서 뉴런(neuron) 세포, 간(liver) 세포, 근육(muscle) 세포로 차별화(cell_differentiation) 하는데 성공해 그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Sokolik et al., Cell Systems, 26 Aug 2015). 연구진은 바이오 공학적으로 배양된 쥐의 배아줄기세포를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데,...
최근 미국 대학 연구소에서 사람의 두뇌를 닮은 인공 뇌를 실험실에서 배양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진은 태아의 뇌 크기와 비슷한 작은 지우개 크기 정도의 두뇌를 실험실에서 배양해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실험실에서 약 15주간 배양된 두뇌는 5주 된 태아의 뇌와 거의 같은 유전자와 크기를 갖
잠자리를 모방한 전투기를 개발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공학과 장영근 교수는 “잠자리는 공중에 머물러 있다가 갑자기 시속 5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며 “미국에서는 이 같은 비행방법을 전투기에 적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잠자리가 먹이를 잡아채는 과정도 관심의 대상이다.
소금쟁이 로봇이 개발 됐다. 물 위를 걸어 다니는 반-수중(semi-aquatic) 곤충들(arthropods), 즉 소금쟁이들(water_striders)은 구부러진(curved) 가늘고 긴 다리로 점프를 하며 물 위를 이동(locomotion)한다. 소금쟁이가 물에 빠지지 않고 물 위를 다니는 유체역학(hydrodynamics) 원리에 대해 생물학자들은 물론이고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조규진 교수와 김호영 교수, 폴란드 출신의 서울대
신체부착형 IoB기기/패치/파스 피부에 붙여 스스로 진단하고 처방도 하는 전자 파스/패치 - 반창고처럼 피부에 붙이면 파킨슨병 등 운동장애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징후를 분석·진단해 치료까지 하는 신체부착형 나노소자의 전자 파스(패치)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의 김대형(이번 논문 교신 저자) 서울대 교수 연구팀은 나노물질을 이용해 운동장애 질환을 진단하고 약물 투여 등 치료까지...
웨어러블 컴퓨팅(WCs)에서 시작한 사람중심의 건강과 생명을 중시하는 기술 트렌드는 지금 생체인터넷(IoB)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실 원격제어와 원격작동에 중심을 둔 사물인터넷(IoT)은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수익 모델)이 아직은 없다.따라서 사물인터넷에 앞서 생체인터넷(IoB)이 더 중요하다는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초기 단계의 생체인터넷이란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삼성전자 vs 애플 vs 구글이 추진하고 있는 '착용형(WCs)' 중심의 차세대 차별화...
스마트폰의 미래 진화 방향 앞서 기술동향과 특허를 살펴본 결과 Flex한 Display, Battery, PCB(CPU/APU), House/Packaging 등이 5년 내에서 10년 내에 상용화된다면 스마트폰의 미래진화는 어떤 형태로 발전 될까? 이것을 예측하려면 전문가들이나 기타 기업들이 추진하는 비즈니스나 또는 프로젝트를 분석해야 한다. 이를 통해 3가지 형태로 진화될 것임을 제시해 보기로 한다. Premium...
인생은 자연의 리듬에 의존합니다(Life is subject to natural rhythms). 예를 들어 낮과 밤의 사이클(길이)에 따라 혹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우리 몸의 생체리듬은 달라지고 죽기도 한다. 오스트리아(Austria) 비엔나(Vienna) 소재 수의과대학(University of Veterinary Medicine Vienna)의 과학자들이, 우리 몸의 세포들을 둘러 싸고 있
1990년 초에 동물 생리학(animal physiology)에서 동물의 자명종 즉, 생체시계Insect_circadian_clock)의 유전자들이 발견되면서 생체시계 연구가 급속도로 발전되어 왔다. 특히 유전학과 분자생물학의 융합으로 동물들에서 생체리듬(circadian_rhythm)을 조절하는 유전자와 단백질들이 속속 밝혀졌는데, 그것들이 Clock/CLOCK, Bmal1/BMAL1, Per/PER와 Cry/CRY 등이다. 앞은 유전자이고 뒤는 단백질들이다. 대부분 살아 있는 유기체들은, 중요한 몸의 기능들인, 잠자고 일어나는 사이클, 호르몬 분비(hormone secretion), 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