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W 중심사회가 되어야 한다든지 초중고 교과과정에 SW 교육을 의무 교육화해야 한다든지 하는 SW 교육과 인재양성에 대한 필요를 언급하는 정책 발표와 기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 모두가 창의적인 SW 인력 양성에 대한 필요성과 국내 SW 기술력 향상이라는 큰 주제로 이루어진 이슈들일 것이다.필자는 그동안 스크랩해 놓은, SW 시장 관련 이슈에...
Apple이 프라임센스(PrimeSense)를 인수한 이유 - 3D AR/VR로 간다.(Home, Car, Game) Apple이 2013년 11월 17일에 이스라엘 기업인 프라임센스(PrimeSense)를 3억4천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프라임센스는 3D 센싱(Sensing) 기업이며 3D 환경, 즉 3차원 증강현실과 가상현실(3D AR/VR)을 구축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3D 동작을 감지하는 칩(Chip)이 주특기인 회사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동작인식 기술인 키넥트(Kinect)와 유사하다. 프라임센스는 또한 페이스북(FB)이 2014년...
연꽃잎, 나비의 날개 표면은 물에 잘 젖지 않는다. 이러한 초소수성 표면을 갖도록 레이저 프린터로 빠르게 출력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초소수성 표면(Superhydrophobic surface)은 물과 친하지 않는 성질인 소수성이 매우 강한 표면 상태를 말한다.울산대 천두만 교수 연구팀이 초소수성 표면을 가지는 패턴을 상용 레이저 프린터로 간단히 출력할 수 있는 프린팅 기술을...
우리가 사용하는 화석연료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며,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한다. 그러나 우리가 친환경이라고 여기고 있는 전기 에너지 역시 이러한 화석연료를 태운 에너지로 생산하기 때문에 이산화 탄소발생을 증대시키고 지구온난화를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친환경적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으로 태양광을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식물의 광합성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만든다면 더욱 근본적인...
자연의 시스템을 관찰하면 생물을 이해하고 모방할 수 있는 기술이나 도구를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영감(Bio-inspiration)을 얻을 수 있다. 이 자연의 시스템을 자연 지능 (NI, Natural Intelligence) 이라 하며, 이들 동물, 식물, 어류, 곤충, 미생물, 박테리아, 바이러스들의 생체 시스템이나 지능을 모방하는 학문을 생체모방학 (Biomimetics) 또는 생체의생학 (Biomicmicry) 이라 하고, 그...
국내 연구진에 의해 지금까지 작성된 가장 정확도가 높은 인간 게놈(유전체) 지도가 완성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소장 서정선 교수)와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이 주축으로 하는 연구잔은, 2009년 7월 8일(영국시간 기준) 한국인 유전자 분석 결과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한 논문(논문명: A highly annotated whole-genome sequence of a Korean individual)을 세계적인 자연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에 게재했다. 네이처‘는 “현재까지 가장...
유연한 소프트 로봇인 옥토봇(octobot)이 새로운 로보틱스의 시대를 열고 있다. 옥토는 바다생물 문어(文魚)로 영어권에서는 옥토푸스(octopus)라고 부르는데 이는 8(octo)개의 발(pus)을 의미한다.이 옥토봇은 기존의 전통적인 전자장치와 동력원이 아닌 단단하고 뻣뻣한 부품 없이 작동한다. 옥토봇은 몸과 팔에 내장된 공압 네트워크(pneumatic network)를 통해 동력을 제공받는다.키가 2센티미터 미만이고, 질척거리는 문어 형태의 머신이 소프트 로보틱스(soft robotics)...
성균관대 박재형 교수팀이 암 치료 시 사용되는 빛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금나노캡슐을 세계 최초로 개발, 기존 광열치료와 광역동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보통 항암 치료는 항암제 투여와 방사선을 쏘아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는 다른 일반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인체의 정상적인 면역 시스템까지 망가뜨린다. 따라서 특정부위 암세포 부근만 치료가 가능한 광역동치료나...
그 이후 로봇산업은 획기적인 발전을 했다. 의료용 로봇에서부터 교육용 로봇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로봇들이 개발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잠자리 로봇, 파리 로봇, 바닷가재 로봇, 개 로봇, 쥐를 모방한 랫봇 등 생물들을 닮은 로봇까지 개발되고 있는데, 이는 다소 군사용이거나 인명 구조용으로 개발되고 있다.본 절에서는 수많은 로봇 중 인간의 구조와...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최현용 교수팀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의 변조율을 20배 이상 뛰어 넘는 초고도 변조율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고속 레이저를 이용해 위상표면플라즈몬(topological surface plasmons), 즉 위상절연체(topological insulator)의 전자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는 의학 검사나 건강검진에 사용하는 엑스선을 대체할 수 있는 초고민감도 센서에 활용 가능한 기초기술과...
테라헬츠파(THz)는 미국, 러시아, 일본의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향후 빛의 기술로 대략 2020(통신용)~2045년(진단/치료용)에 상용활 될 것으로 예측된다.파장이 짧은 가시광선(Visible light)과 파장이 긴 마이크로파(Microwabe, 극초단파) 사이에 위치한 적외선(IR) 영역의 파장을 말합니다. 일본의 과학자들은 이를 물질파(matter wave)라고 부른다.화석을 포함하는 암반, 식물, 그리고 물이나 토양에는 광물들인, 칼슘(Ca=Calcium), 인(P=Phosphorus), 염소(Cl=Chlorine), 나트륨(Na=Natrium/Sodium), 리튬(Li=Lithium), 칼륨(K=Potassium/Kalium), 황(S=Sulfur/Thion), 셀렌/셀레늄(S=Selen/Selenium),...
과학자들이 스트레스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만병의 근원임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미국 시카고대의 인간유전학과를 중심으로, 에모리대 영장류연구센터, 버몽대의 심리학과, 존스홉킨스대의 생물통계학과의 과학자들이, 스트레스(Stress)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레서스 원숭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처음으로 밝혀, “레서스 원숭이의 면역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사회환경과 관련된 유전자 조절 변이(Social environment is associated with gene regulatory variation in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