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개발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군사용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직원들의 비판에 마침내 구글이 ‘AI기술 개발 7개 원칙’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AI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7개뿐만 아니라 ‘AI를 개발하지 않는 분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지난 6월 2일(현지시각) 구글의 AI를 군사 활용하는 극비 계획 ‘프로젝트 메이븐(Project Maven)’ 관계자에 의한 생생한 내부 메일이 유출 소식에 구글 직원...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11일 최근 고객정보 유출은 모든 개인의 사회 경제정보가 유출 되다시피 한 국가적 정보유출 재앙 사태이며 또 다른 유형의 금융 사태로 이번 국정조사에서 철저히 해야 할 3가지를 제시했다.반드시 해야 할 3가지는 ▲국회가 구성한 전문가 집단 등에서 감사를 하는 것 ▲피해자이며 소비자를 위한 대책을 반드시...
SK텔레콤이 MWC 2015에서 글로벌 장비 제조사와 함께 5G시대 데이터 전송 용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 SK텔레콤은 2일 스페인 MWC 현장에서 기술 혁신 부문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인텔(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www.intel.co.kr), 쿠무(Kumu, CEO 데이브 커터www.kumunetworks.com) 등 글로벌 장비·기술 업체들과 손잡고 5G 선행 기술을 선보였다. ...
그 많던 반물질은 다 어디로 갔을까? 국내 연구진이 충돌실험을 통해 우주를 이루는 기본입자가 그 반입자와 섞이는 현상을 규명해냈다.우주 생성초기에 기본입자와 짝을 이루며 존재했지만 이제는 사라지고 없는 반물질의 행방에 대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반물질(anti-matter)이란 우주를 이루는 기본입자에는 전하만 반대이고 나머지 성질은 같은 반입자가 있다. 우주 생성 초기에는 반입자로 이뤄진...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영리 AI 연구기관 오픈AI(OpenAI)와 파트너쉽을 체결, AI 기술을 토대로 현재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16일 밝혔다.오픈AI는 테슬라의 창업자이자 CEO인 엘론 머스크, 와이 컴비네이터의 샘 알트만 대표, 스트라이프의 전 CTO 그렉 브로크만 등이 AI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공동 설립한 기관이다.오픈AI는 AI...
정부는 앞으로 모든 사물이 통신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E : Internet of Everything)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센서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람의 감각기관에 해당하는 센서는 사물과 주변환경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으고, 통신기능을 이용하여 사물간 소통이 가능토록 하는 사물인터넷의 핵심요소로 시스코는 모자,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사물이 IT기술로 융합되는...
삼성전자가 18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에 위치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업체 루프페이(LoopPay)를 인수했다.루프페이는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Magnetic Secure Transmission)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모바일 결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루프페이의 MST 기술은 신용카드 정보를 담은 기기를 마그네틱 방식의 결제 단말기에...
가트너(Gartner)는 ‘2016년 정부를 위한 10대 전략적 기술 트렌드(The Top 10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Government in 2016)’ 보고서를 통해 그간 약 10년 간 ‘저비용 고효율’ 원칙이 지속되면서 정부기관의 CIO들은 공공부문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동시에, IT 및 비즈니스 비용을 더욱 최적화시켜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기관의 CIO들은 소셜, 모바일,...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해 기술, 과학,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 투자자로 활약해 온 폴 앨런(Paul Allen)이 현지 시간으로 10월 15일 향년 65세로 타계했다. 앨런이 경영하고 있던 투자회사 벌칸(Vulcan)은 성명을 통해 "앨런은 악성 림프종의 일종인 혈액암 치료를 받기 시작한 2주 후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앨런은 지난 10월 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처음으로 코로나19 RNA 전사체를 분석해 치료 실마리를 제공했다.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 김빛내리 단장(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장혜식 연구위원(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원인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다.연구팀은 2종류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나노포어 직접 RNA 시퀀싱, 나노볼 DNA 시퀀싱)을 활용해 사스코로나바이러스-2가 숙주세포 내에서 생산되는 RNA전사체를...
미래창조과학부는 초중등 SW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15년 ‘SW Leading School’ 사업에 착수한다. 미래부는 지난 해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고한 ‘SW중심사회 실현전략’의 일환으로 확정된 초중등 SW교육 강화방안에 따라‘SW교육 시범학교(총72개)’를 선정·지원한 바 있으며, 2015년에는 미래부 내 초중등 SW교육 지원 사업을 연계, “SW Leading School”로 사업 브랜드를 통합하고 지원 유형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서피스 프로3(Surface Pro 3)’를 발표했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 대항마로 개발해온 서피스 미니는 끝내 공개되지 않았다.미국 IT 전문매체 엔가젯 등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서피스 프로3 발표를 다루었다. 또한 MS가 서피스 미니를 개발한 것도 사실이며 발표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사티아 나델라 MS CEO 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