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서비스 스웨이(sway)가 12월 15일(현지시간) 일반에 공개됐다. 스웨이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쓸 수 있다. 지난 10월 1일 스웨이 프리뷰 버전을 비공개 시범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는 초대장이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했다.스웨이는 프레지와 같은 스토리텔링 툴로 웹기반 프레젠테이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그동안 파워포인트는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스마트폰 사용자 4000만 시대의 SNS(social network service) 중 가장 많이 쓰는 SNS로 ‘카카오톡’을 꼽았다.알바천국(www.alba.co.kr)이 전국 10대에서 60대까지 SNS 사용자 2,2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중 가장 많이 쓰는 SNS는 ‘카카오톡’으로 나타났으며 각 나이대별로 선호하는 유형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먼저 가장 즐겨 쓰는 SNS 1위는 무료 메신저 서비스...
구글(Google)이 또 문샷적인(Moon-shot, 달나라에 가는 10년 이상의 비현실적인 사업) 조종사 없는 무인 여객기(Self-Flying Jet) 개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www.dailymail.co.uk)’ 보도에 따르면 “무인 여객기 프로젝트는 드론(Drone) 프로젝트인 윙 프로젝트(Project Wing)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윙 프로젝트는 그동안 택배에 타겟을 맞추어 추진해왔다. 2015년 2월 미국 연방항공청(FAA)에서의 불허와 아마존의 추격...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미국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는 뉴호라이즌스 탐사선이 9년 여 간의 우주 항해 끝에 14일(한국시간) 오후 8시 49분 57초 명왕성과 그 위성 '카론' 사이를 시속 4만9600㎞ 속도로 명왕성에 가장 가깝게(1만 2500㎞) 통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9년을 기다려온 명왕성 관측시간은 짧다 기껏해야 수십분에 지나지 않다. 실제 명왕성은 먼 거리 때문에 속도를 높인 데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시스템(SNS) 페이스북이 서드파티 앱에 로그인할 때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아도 되는 이른바 '익명 로그인' 기능을 도입키로 했다. 이는 개인정보 제공에 관한 불안을 없애려는 조치다.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30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콩코스 전시장에서 열린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인 ‘f8’ 자리에서 발표했다. 페이스북 플랫폼에서의 앱 개발과 성장, 수익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양사 공동의 뉴스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하고, 언론계 자율 판단에 의한 뉴스 제휴 평가를 골자로 한 새로운 뉴스 제휴 정책을 공개했다.결국 두 포털은 뉴스 공정성을 언론사 몫으로 넘겼다. 포털 뉴스 신규 제휴사 심사부터 계약 연장과 해지, 어뷰징 기사와 사이비 언론 행위 기준 마련 등이다.   양사는 현재 뉴스제휴...
열은 암 세포를 죽이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연구진은 자성 나노입자를 이용해 암세포에 열을 직접적으로 전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설계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화학치료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법과 결합해 열을 암세포에 가하는 방법은 암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이러한 치료법은 화학물이나 방사선...
미래창조과학부가 3D 프린팅과 손가락PC 활용 교육 등 창의·상상력의 공간인 ‘무한상상실’을 올해부터 전국 곳곳에 확산한다.미래부는 지난 2월까지 무한상상실 시범운영(7개소)을 마치고, 금년부터 17개 광역 시·도를 중심으로 설치를 시작하여 2017년까지 전국 227개 시·군·구 당 1개소 이상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설치된 무한상상실은 70여개소다.무한상상실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조언을 해주며 아이디어를...
KAIST 조병진 교수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체온 전력생산 기술”이 2월 4일에 2015년 유네스코(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UNESCO)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Netexplo award) 그랑프리”를 수상했다.유네스코는 넷엑스플로(Netexplo)와 공동으로 2008년부터 매년 전 세계 200여 명의 전문가 그룹이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을 선정‧발표하고, 1월 중순부터 2주간 네티즌 투표를 통해 그 10대 기술중 1위에 그랑프리상을 수여한다....
 삼성이 오는 3월에 열리는 2015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된 원형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해외 IT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오는 3월에 열리는 MWC에서 삼성은 갤럭시S6와 함께 새로운 원형 스마트워치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코드명 ‘오르비스(Orbis)’인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워치는 라틴어로 원형, 동그라미라는 뜻으로 측면 베젤을...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에 첫 거래를 시작한 알리바바(Alibaba)가 기업공개(IPO) 첫날 공모가 68달러에 비해 38%나 상승한 9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이에 따라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2314억 달러(약 241조)를 기록, 삼성전자는 물론 아마존과 페이스북을 제치고, 미국 증시에 상장된 IT기업 가운데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다음으로 시가총액 4위를 차지했다.이로써 그동안 아시아 최고 IT기업으로 군림했던 삼성전자의...
미국 최대 통신업체 버라이즌(Verizon)이 야후(Yahoo)의 인터넷 사업부를 48억 달러(약 5조450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웰 맥아담(Lowell MacAdam) 버라이즌 CEO는 25일(현지시간) 야후 인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버라이즌이 세계 최고의 모바일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인수로 버라이즌은 야후의 이메일 서비스, 뉴스 웹사이트 등 인터넷 사업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나, 알라바바(Alibaba)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