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0일(현지시간) iOS 7.1 정식버전을 공개했다. 애플 최신 운용체제 iOS 7.1 정식버전은 카 플레이(CarPlay)와 시리(Siri), 아이튠즈 라디오, 캘린더 등 기능이 많이 달라졌다.특히 ‘카 플레이’는 자동차 안에서 iOS 7.1이 탑재된 기기를 연결하여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전화번호부 검색, 전화걸기, 문자메시지 및 부재중 전화 등을 자동차 운전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킨 것이다. 또 음성인식 비서...
방송통신위원회는 KT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하여 기술적·관리 보호조치 등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 위반 사실 확인 시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방통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KT에서 유출된 총 건수는 1170만 건이며 1명이 여러 대의 이동전화를 사용하는 경우 등 중복을 제거하면...
애플(Apple)의 Cloud/Big DATA 구축 비용 및 여정보스톤컨설팅 한국지사의 내부자료(‘13.07)에 의하면, 애플은 2002년 알려지지 않은 캘리포니아 주의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오리곤 주의 프라인빌(Prineville)까지, 그리고 2015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무려 9조원(82억 달러)을 투자해왔고 앞으로 투자할 예정이다.2009년 8월에 구축하기 시작하여 2010년에 준공된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매이든(Maiden) 센터의 규모는 30만 평(100 acres)으로 연간 유지보수비용만 13억...
금융권, 통신사에 이어 소셜커머스업체까지 연이어 개인정보가 유출돼 마치 모든 국민들의 개인정보가 전세계에 공유된 것처럼 보인다.티켓몬스터는 최근 경찰로부터 지난 2011년 4월에 해커에 의해 113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티몬에 따르면 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정보 유출은 지난 2011년 4월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이 다른 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다...
KT,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정부, KT 개인정보 유출사고 원인조사 착수KT는 7일 최근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KT 광화문 사옥에서 대고객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황창규 회장이 KT 전 임직원을 대표해 직접 사과문과 향후 대책을 함께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황 회장은 “보안시스템에 대해서는 모든...
KT 가입고객 1600만명 중 1200만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문해커 2명이 KT 홈페이지에서 고객정보를 해킹한 뒤 휴대전화 개통 및 판매에 사용, 1년간 115억원의 부당수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이 탈취한 KT 가입고객 1600만명 중 1200만명의 개인정보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집주소, 직업, 은행계좌 등이다.경찰에...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AIBxou0STfY?feature=player_embedded]페이스북이 무인항공기 ‘드론’ 제조업체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 인수에 나섰다.4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이 태양광 무인항공기 ‘드론’ 제조업체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에 6,000만 달러(약 643억 원)의 금액을 제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인수 협상은 페이스북이 주도하고 있는 아프리카나 남미 등의 저개발국가 인터넷 보급 프로젝트 ‘internet.org’를 위한 것으로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internet.org’ 프로젝트는 마크 저커버그...
정부는 앞으로 모든 사물이 통신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E : Internet of Everything)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센서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람의 감각기관에 해당하는 센서는 사물과 주변환경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으고, 통신기능을 이용하여 사물간 소통이 가능토록 하는 사물인터넷의 핵심요소로 시스코는 모자,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사물이 IT기술로 융합되는...
외신들의 ‘2014 브라질월드컵 재앙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우선 월드컵 개최에 대한 싸늘한 여론이다. 개막일을 불과 4개월 앞둔 시점에서 자국민들의 월드컵 개최지지도는 최저치로 떨어졌고 현지인 상당수가 월드컵 개최는 돈 낭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로이터가 현지 여론조사기관(Datafolha)의 서베이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2008년 11월, 무려 79%에 육박했던 자국 월드컵 개최지지율은 현재 52%까지 급락한...
MWC 2014 2. 27의 단상1. 생각 이상으로 삼성전자의 MWC 2014는 성공적인 분위기. 특히 기어 관련된 제품에 대한 인기가 상당한 수준으로 짐작.2. 한국관련 기업들의 부익부 빈익빈으로 고객대응을 잘하는 기업과 서투른 기업의 차이가 극명하고 비즈니스미팅도 마찬가지.3. 이번 MWC 2014는 단말에 대하여는 시들한 분위기, 온통 서비스에 대한 관심으로 콘넥티드카와 헬스에 대한 관심이...
2014년 2월 26일, “MWC 2014” 현장에 있는 최재홍 교수 페이스북 글과 이미지의 본 뜻에 맞게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정리 해 보았다. 최재홍 교수가 전하는 “MWC 2014”에 대한 단상 1. 삼성전자의 저력을 느끼게 해주는 MWC의 하루. 하드웨어의 강점을 충분히 살린 단말과 웨어러블기기, 그리고 서비스까지 붙여서 그 조합이 힘을 발휘할 경우는 천하무적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2. NTT Docomo...
소외계층의 모바일 정보화 수준이 전체 국민 절반도 못 미쳐 모바일 정보격차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PC기반의 정보격차와 스마트 환경에서의 신(新) 정보격차를 종합적으로 조사한 ‘2013년도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일반국민(5,500명), 4대 소외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장노년층 각2,700명) 및 신 소외계층(북한이탈주민·결혼이민자 각 600명) 총 17,500명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PC 기반 유선 인터넷 환경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