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모든 영역에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을까?재미있는 삽화와 이야기로 배우는 인공지능 책 <백설공주 거울과 인공지능 이야기>가 나왔다. 수식 없이 이해하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이야기한다.쇼에이사 주관 2018 IT 엔지니어가 읽어야 할 기술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 책은 다양한 머신러닝의 뿌리가 되는 ‘볼츠만 머신러닝’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사물인터넷(IoT) 비즈니스와 기술 개발을 위한 갖추어야 할 종합적인 이해와 실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침서가 출간됐다.새 책 <IoT 플랫폼 - 4차 산업혁명을 시작하는 기술>은 4차 산업혁명과 이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부분들에 대해 직관적이고 쉬운 사례를 통해 설명을 해준다. 저자는 오랫동안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LBS(Location Based Service),...
‘뉴럴 네트워크(neural network)’라는 용어는 생물학 시스템상에서의 정보 처리 과정을 수학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노력으로부터 기인하였으며(McCulloch and Pitts, 1943; Widrow and Hoff, 1960; Rosenblatt, 1962; Rumelhart et al., 1986), 또한, 다양한 모델들을 표현하는 용어로서 매우 포괄적으로서 사용되어 왔다. 이 모델들 중 일부는 그 생물학적 타당성이 과장되었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패턴...
기업 역사상 최초의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설 유일한 기업을 꼽는다면 전문가들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전망하고 있다. 현재 아마존의 주가는 무서운 기세로 오르고 있으며,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뒤를 이어 시가총액 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아마존의 혁신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아마존 전략을 오랫동안 분석해 온 IT전문가 윤준탁 저자가 ‘아마존...
<우리말이 보인다>는 <구법회의 우리말 바로 보기>(2004), <우리말 돋보기>(2008)에 이어 세 번째 펴내는 구법회 교장선생의 우리말 지침서라 할 만하다. 지은이는 교단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한글학회 활동을 해 오면서 우리말을 가꾸고 닦아온 열정적인 ‘우리말 지킴이’이다.이 책은 우리말 사랑의 기본을 바탕으로 우리 말글을 바르게 잘 가꾸어 한글을 훗날 온 인류가 함께 쓰고자...
안드레아 울프 지음|양병찬 옮김 생각의힘 펴냄 | 1648쪽 | 값 25,000원 “세상은, 자연은,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노아의 홍수 이후 가장 위대한 인간, 훔볼트”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9DP2tu85HV0] 알렉산더 폰 훔볼트(1769~1859)는 위대한 그러나 잊혀진 과학자다. 그는 이미 1800년 즈음에 인간에 의한 기후 변화를 예측했고, 등온선을 고안한 인포그래픽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뮤어의 자연 보존에 대한 아이디어도, 소로의 ‘월든’도...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정글만리.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의 치열한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시대와 사회의 아픔을 함께했던 조정래 작가가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화두로 삼았다.이미 지난 7월에 출간한 소설을 10월이 다 지나가는 지금에서야 책 소개를 쓰는 이유로 10월 24일 기자는 EBS1 특별기획 ‘통찰’: “교육과 우리의 미래”를 시청한 후 다음날 아침부터 하룻만에...
코딩 교육의 중요성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코딩 교육의 핵심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컴퓨팅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 책이 다루는 컴퓨터 없는 코딩 활동, 즉 언플러그드 코딩 활동은 컴퓨터 대신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이 시대 아이들이...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를 좋아하고 존경한다. 그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만일 내가 딱 하루만 살 수 있다면 그 시간은 최정원 씨로 살고 싶다. 그랬더니 최정원 씨가 그 말을 주변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했다. 얘들아, 너희들 성우 안지환 알지? 그 사람이 단 하루만 나랑 살 수 있으면 소원이 없다고 했다는 것...
일본 사람들이 손마사요시(そん まさよし)라고 부르는 그는 누구인가? 일본 땅에서 ‘조센징’이라는 따돌림과 비난을 받으며 자란 재일교포 3세 손정의(孫正義), 지금 일본 청소년들은 그를 탐구하느라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일본 청소년들이 그에 대해 열광하고, 소프트뱅크 사업을 이해하고자 하면서 그의 삶과 행동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단 두 가지이다. 첫째 그가 성공한 이유를 알고자 함이며, 둘째...
지구가 더워지면서 사막은 늘어나고 있다. 이상기후는 일상화되고 있으며, 마실 물, 어족 자원, 표토, 원유 매장량 등 필수 자원은 줄어드는데 반해 인구와 소비는 늘어나고 있다. 또한 경제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지 절망적인데도 수조 달러의 돈이 전쟁에 소비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안 좋으니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신뢰를 하지 않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하다. 우리...
1886년 7월 5일 헐버트가 조선 최초 신식 교육기관은 육영공원 교사로 한국 땅을 밟은 지 130주년이 되는 2016년 7월 5일을 맞이하여 그가 영어로 쓴 200여 편의 조선 관련 글과 편지 가운데 이번에 57편의 논문과 기고문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이 번역해 “헐버트, 조선의 혼을 깨우다.”란 제목으로 책을 냈다. 김동진 회장은 2010년에 “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