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황우여)는 지난해 9월 교육과정을 개편한다면서 초등학교 배움 책에 한자를 한글과 나란히 쓰고 초등학생에게 가르쳐야 할 한자 수를 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8월 24일 교원대 강당에서 교육과정개정연구원(원장 김경자)이 그 방안을 발표하는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오늘날은 조선시대처럼 한자를 주로 쓰는 시대도 아니고, 일본 강점기 때처럼 한자를 섞어서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도...
국제미래학회 석학 46명이 2년 여간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제언하는 ‘대한민국 미래보고서’ 출판기념회를 2015년 12월 16일(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저자 및 초청내빈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과 발전 방안을 담고 있는 ‘대한민국 미래보고서’를 청소년부터 각 분야의 리더까지 읽어서 미래를...
국내 연구진이 동해에서 해양 바이러스 연구의 레퍼런스유전체로 활용할 수 있는 대표 박테리오파지, 즉 세균을 먹고 사는 바이러스를 분리해냈다.   인도양, 태평양 등 다양한 해역에서 우점하는(전체 바이러스의 25퍼센트 차지) 대표 바이러스를 시험관에서 배양하게 되어 해양 미생물의 다양성과 물질순환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생명해양과학부 생명과학전공 조장천 교수팀(강일남 박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오현명 박사 등)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보호 강화’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발명에 대한 특허 제도를 개선하여 내년 하반기부터 심사에 적용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프로그램에 대해 권리로서 청구하는 용어를 명확히 규정하고, 발명의 보호대상을 프로그램에 준하는 유형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이로써 스마트폰 앱 등 프로그램 발명도 특허로 확대·보호된다.이를 위해 컴퓨터 관련 발명 심사기준을...
- 한글이 빛나야 우리나라와 겨레가 살고 빛난다!지난해 교육부는 초등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고 가르쳐야 할 적정 한자를 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참으로 엉뚱한 일이었다. 한자를 안 쓰면 안 되는 조선시대나 일본 식민지 시대도 아닌 한글나라 대한민국 시대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정책을 추진하기 때문이었다. 더욱이 중, 고등학교에서 한문 과목으로 900자씩 1800자를 가르치게 되어있는데 제대로 가르칠...
NHN이 8월 1일, 게임사업부문 한게임이 NHN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와 포털사업부문 네이버가 네이버 주식회사로 분할됐다. 지난 2000년 네이버와 한게임이 합병한 이래 만 13년 만에 일이다.네이버 대표는 김상헌 전 NHN 대표가,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는 이은상 전 NHN 게임부문 대표가 맡게 되며, 이준호 전 NHN COO가 회장 및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었다.네이버는 해외법인을 포함해 25개 자회사를...
 네이버가 주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인 ‘DEVIEW(데뷰)’가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이틀간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컨퍼런스 ‘DEVIEW’ 첫 날인 14일, 이미 사전 등록을 끝낸 1천 3백여 명의 참가 신청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네이버 랩스(Labs) 송창현 연구센터장이 기조 발표로 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조 발표에 나선 송창현 연구센터장은 ‘얼굴 없는...
 러닝머신을 보유한 가정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해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 5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수집된 러닝머신 관련 위해사례는 총 248건, 이중 만 10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128건으로 전체 위해사례의 51.6%를 차지했다.특히, 10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중 만 2세에서 4세 사이의 영유아가 51.6%(66건)를...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2014(NANO KOREA 2014)'가 지난 2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노기술 전문 행사이다.나노융합대전에는 15개국 339개 기업 및 기관이 총 538개 부스로 구성하여 나노제품 수요·공급 및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마련되었고, 올해 행사는 나노 분야를 포함한 6개의 신기술 전시회...
세계의 정보통신 전문가 2,500여명이 참여하는 ‘2015 세계컴퓨터총회(World Computer Congress, WCC)’ 개최도시로 대전시가 최종 확정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9월에 폴란드에서 개최된 IFIP(International Federation for Information Processing, 국제정보처리연합) WCC 총회 이사회에서 개최국을 한국으로 선정하고 최종 승인만 남겨둔 상태였다고 밝혔다.유치단은 지난 9월 폴란드에서 개최된 IFIP WCC총회(General Assenbly)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2015년 WCC 총회의...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형발사체 총조립 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월 20일(월)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경남 사천)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한국형발사체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은 최근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을 국내 주도로 개발하여 방위산업 수출사항 최대 규모인 11억불을 이라크에 수출한 국내 항공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발사체를 구성하는 구조, 전자, 제어, 엔진 등의 구성품을 최종 조립하여 발사체를...
게임파라디소(gameparadiso.com, 대표 이강진)가 12월11일 오후2시부터 온라인 축구 게임 ‘미니일레븐(mini11)’의 마지막 클로스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미니일레븐'은 기존의 시뮬레이션 기반의 축구 게임들과 다르게 순수 조작을 통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기반의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이강진 게임파라디소 대표는 “‘미니일레븐’은 최대 11:11까지 실제 필드에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스킬을 이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