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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가 젊어진다. 다음카카오는 신임 단독 대표로 30대인 임지훈(林志勳, Ji Hoon Rim, 만35세) 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내정했다. 다음카카오는 공동 대표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돌입하며, 합병 이후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임지훈 내정자는 “모바일 시대 주역인 다음카카오의 항해를 맡게 되어 기분좋은 긴장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다음카카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