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브라우저 87% IE 사용…액티브X 때문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이 PC 웹브라우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사용 비율이 87.64%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액티브X'에 발목이 잡혀있는 탓으로 보인다. 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간한 '2015년도 상반기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IE 점유율이 87.64%로 나타났다. 반면 크롬은 8.82%, 파이어폭스는 1.80%, 사파리는 0.58%에 불과했다. 세계시장에서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 점유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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