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나노급 D램’ 시대 열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고,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D램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월부터 세계 최소 크기의 10나노급(1나노 : 10억분의 1미터) 8Gb(기가비트) DDR4(Double Data Rate 4) D램을 양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4년 세계 최초로 20나노 4Gb DDR3 D램을 양산한 데 이어, 이번 10나노급 8Gb DDR4 D램의 양산으로 다시 한번 반도체 미세공정의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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