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분기 실적 마케팅비와 투자 줄여 방어…무선 매출도 주춤

 KT(회장 황창규)는 연결 기준으로 2016년 1분기 매출 5조5,150억원, 영업이익 3,8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매출은 상품 수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유선사업을 제외한 전 분야의 성장으로 전체 서비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질적 영업과 구조적인 비용혁신 노력의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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