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 폭탄 주의

[IT News 민두기 기자, itnews@itnews.or.kr]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스마트폰의 자동로밍 기능만 믿고 무심코 출국했다가는 애플리케이션 자동 업데이트 등으로 인해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지도 않은 데이터로밍요금이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로밍서비스’ 관련 상담 건수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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