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따라 모양 변하는 ‘스마트 입자’ 개발

- 정상체온에 맞춰 모양이 변하는...암세포 감지, 약물 전달 등 적용

한국과학기술원 김범준 교수 연구팀이 온도 변화에 따라 성질이 바뀌는 고분자를 이용해 인체의 정상체온 등 외부 온도에 따라 입자의 모양이 자유자재로 변하는 스마트 마이크로입자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응용하면 암 세포를 감지하거나 온도의 변화에 따른 선택적인 약물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외부의 온도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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