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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기자] LG CNS(www.lgcns.com, 대표 김대훈)ㄱ 그리스 테르나에너지(www.terna-energy.com)와 컨소시엄을 구성, 1억 3,790만 유로(한화 약 2,054억 원) 규모의 ‘아테네 e-티켓팅 사업’을 수주했다. 아테네의 모든 대중교통수단에 ‘자동운임징수시스템(Automatic Fare Collection System; AFC)’을 구축, 운영하는 이 사업에서 LG CNS가 담당하는 IT분야 예산은 1천억 원을 상회한다. 기술력 요구 수준이 높은 유럽의 교통IT시장은 그간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