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국내 지도 국외 반출을 안보 등의 이유로 허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국토교통부 소속 국토지리정보원은 18일, 구글(Google)의 지도 국외반출 신청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지도 국외반출 협의체’ 회의에서 “지도의 국외반출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 최병남 원장은 “구글의 지도반출 요청은 남북이 대치하는 안보여건에서 안보...
페이스북의 고객 행동 측정 및 분석 도구인 ‘앱 분석(Analytics for Apps)’이 페이스북 메신저 봇(bots for Messenger)에 탑재된다. 챗봇에 실시간으로 분석을 적용한 것이다. 전 세계 10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 메신저의 메신저 플랫폼(Messenger Platform)에 비즈니스와 개발자들이 쉽게 챗봇을 구축해, 날씨 안내, 예약, 온라인 쇼핑, 결제, 자동 상담 등 챗봇 서비스를 활용할...
구글이 미 교통국(DOT) 산하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발표한 자율주행차 안전기준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자율주행 수준 6단계 중 최고 단계인 5단계 완전 자율주행 가능 단계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수준 6등급은 지난 9월 20일 미 교통국(DOT) 산하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자율주행차 안전기준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첫 번째 단계인 ▶0단계: 기계의 개입이 없이 사람이 운전 등급...
한양대 장준혁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의사 등 전문가가 측정하는 수준의 정확성을 갖는 혈압측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은 대용량의 데이터나 복잡한 자료들 속에서 사람의 뇌신경에서 학습하는 메커니즘처럼 컴퓨터를 학습시켜 핵심적인 내용과 기능을 분류하거나 군집화할 수 있는 기계학습방법이다.혈압은 사람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생체신호이다.혈압을 잴 때는 현재,...
빠르면 내년부터 자동차에 후사경(사이드미러, side mirror)을 대신하여 카메라모니터 시스템 장치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친환경적인 전기 삼륜형 이륜자동차의 길이와 최대적재량의 규제가 완화되어 도심 밀집지역까지 골목 배송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삼성전자가 지난달 인수한 미국 실리콘 밸리 소재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플랫폼 개발 기업인 비브 랩스(VIV Labs)의 경영진이 4일 삼성전자를 방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 향후 운영 방안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기존에 인수한 루프페이와 스마트싱스를 통해 시너지를 낸 것처럼 비브 랩스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개인비서로 알려진 애플의 시리,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중 애플 시리와 구글 어시스턴트가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이들 4종 인공지능 개인비서들에게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여행부문과 문자 또는 메일 수신확인 및 전달, 스포츠 분야 등 질문들을 바탕으로 기기들을 테스트한 결과...
10월 28일(현지시간) 테슬라 CEO이자 태양광 전문기업 솔라시티(SolorCity)의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태양광 지붕 ‘솔라 루프(Solar Roof)’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 엘론 머스크가 직접 등장해 새롭게 선보인 주택용 태양광 패널은 기존의 패널과는 달리 강화 유리 안에 태양광 패널을 넣고 특수 코팅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도 기존보다 향상됐으며 디자인도 다양해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공공기관 대다수가 웹사이트 정보 검색을 전체 또는 부분 차단해 정부 정책에 역행하고 국민들의 정확한 정보 접근에 불편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정부가 ‘정부3.0’을 주장하면서 공공정보의 개방·공유·소통·활용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공공정보가 많은 공공기관들이 정보 검색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과 웹 개방성 평가기관인 웹발전연구소(www.smartebiz.kr)와 및 웹 개방성 인증기관인 한국ICT인증위원회(KIAC)가...
일반 국민이 행정기관에 인터넷으로 공문을 제출할 수 있는 ‘문서24’ 서비스가 지난 7월 22일부터 시작된 이후 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공문을 제출하려는 국민은 정부 청사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해야 했다. 담당 공무원은 문서를 스캔한 후 정부 전자결재 시스템에 문서 파일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됐다.그러나 ‘문서24’ 서비스의 시행으로 일반 국민도...
페이스북이 페이지 기능을 대폭 강화 하고 옐프(Yelp)와 유사한 음식주문 및 예약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내놓았다. 테크크런치 20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새로운 기능이 식당 또는 영화관 등을 페이스북 페이지 안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전 세계 6,000만 이상의 비즈니스와 기존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이번 서비스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중앙부처 대부분 홈페이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월 경주 지진 때 국민안전처와 지난 10월 5일 태풍 '차바' 때 기상청,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가 다운되자 국민들의 원성을 샀다. 국민안전처는 아직 한 달이 넘도록 홈페이지 다운 원인을 못 밝히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홈페이지 첫 화면 용량이 큰 것이 홈페이지 다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