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올해 1500억원을 투자해 하반기에 스마트공장 900개를 보급하겠다고 27일 밝혔다.산업부는 올해까지 스마트공장을 1200개로 늘리고 2017년에는 4000개, 2020년에는 1만개까지 보급할 방침이다.올해 스마트공장 보급과 관련해서는 추가 경정예산 40억원, 지역투자 보조금 100억원 등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했다.정부 예산 450억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투자 각각 100억원과 500억원, 산업은행 정책융자 500억원...
국내 연구진 주도로 비이온화 특성이 있다고 알려진 테라헤르츠파의 탄소 물질 이온화 현상을 세계 최초로 관찰했다. 김철기 박사(KIST), 서민아 박사(KIST), 박규환 교수(고려대), 강지훈 박사(UC Berkeley) 등은 초집속 테라헤르츠파의 이온화를 관찰, 이번 연구 결과물은 권위 있는 과학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지 온라인(early view) 판 5월 22일 자에 게재됐다.논문명: Observation of terahertz-radiation-induced ionization...
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앱 기술을 농·축 산업에 접목 시킨 것이다. 말 그대로 영농과학화의 실현이라 할 수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작년에 설립된 농업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그래뇰라(Granular)는 22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의 유수 벤처 캐피탈인 앤드리신 호로비츠, 구글 벤처스, 코슬라 벤처스 등으로 부터 1,870만 달러를 투자 받았다. 그래뇰라는 물과 비료를 적게 사용하면서도...
- 10년의 거대한 프로젝트(Breakthrough_Initiatives)인 외계인을 찾아라(Massive Search forE.T. as SETI)영국의 천재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박사(Stephen Hawking)와 러시아 재벌 유리 밀러너(Yuri Milner)가 영국 런던 왕립학회(Royal Society)의 과학자들에게 1억 달러(한화로 약 1150억 원을)를 지원해, ▲ 외계인들에게 지구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돌파 메시지(Breakthrough_Message)와 ▲백만 개의 별에서 외계인의 라디오 신호 또는 레이저 신호를 찾는 돌파...
IBM연구소가 글을 쓸 때 필자의 감정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왓슨 톤 애널라이저(Watson Tone Analyzer)’를 개발했다. 최근에 공개된 기술은 분석기계를 통해 메시지를 읽고 메시지의 어조(Tone)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글을 통해 감정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온라인 옥션사이트 이베이(eBay)가 지난 7월 17일(현지시간) 페이팔(PayPal)과 분사했다. 페이팔은 올해 매출액 두자리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이베이는 엔터프라이즈 자산을 매각하고 매출액 하향세를 겪고 있다고 전해진다. 미국 산업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이베이 매출액 감소의 주요한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SW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교육부와 미래부가 공동으로 초중등 및 대학에 이르는 SW교육의 기본 틀을 마련, 이를 위해 ▲초중등 SW교육 본격 확산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대학 SW교육 혁신 ▲민관협력으로 친 SW문화확산 등 3대 분야 12개 과제가...
과학자들이 휴먼 브레인 네트워크(human_brain_network)를 발견했다. 인간은 어느 순간에 필요한 정보들을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이것을 인지과학에서 집중/주의라고 한다. 그동안 두뇌의 어느 회로가 이를 담당하는지가 불분명했다. 컬럼비아 대학 의료 센터(CUMC) 연구진은 혈류를 추적하는 기능성자기공명영상장치(fMRI)를 이용해 두 가지의 두뇌 네트워크를 찾아냈다. 하나는 뒤면 주의 네트워크(DAN, the dorsal attention network)이고, 다른 하나는 앞면 주의...
정부가 공간정보 목록 표준화를 완료해 누구나 쉽게 공간정보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 국가공간정보 목록조사 개선계획에 따른 공간정보목록 표준화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4년간 취합된 공간정보목록 8만 9000여 건을 분석하고 3개월간 전수조사를 통해 정보중복과 누락 등을 확인했다.국토부는 공간정보목록 기초조사를 통해 표준화된 분류체계 미비, 부정확한...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17일 전국 16번째로 출범했다.광화문에 위치한 ‘드림엔터’가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전환돼 민간 네트워크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MAMA(Mnet Asian Music Awards), K-CON 등 CJ의 한류문화 컨벤션을 활용한 벤처·중소기업 의 글로벌 마켓 진출을 지원한다.이어 지역 멘토 및 엔젤투자자 양성, 우수 프로그램보급과 지역 혁신센터에 대한 ‘버추얼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 서울의 창업지원...
서울대학교와 롯데월드, 둘 중 어느 곳이 전기를 더 많이 쓸까? 정답은 서울대다. 2013년 기준 서울대의 전기 사용량은 15만 2031MWh, 롯데월드는 11만 2402MWh로 서울대가 4만KWh 정도 더 많이 사용했다. 서울대의 연간 전기요금은 183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병원, 연구동,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의 건물이 225개나 되고 각 건물마다 다양한 형태의 전력 소비...
밤이 되면 온도가 섭씨 영하 223도까지 내려가는 명왕성에서 탐사선 뉴허라이즌스(Newhorizons)호가 촬영한 명왕성 얼음평원의 상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새로 공개됐다. 지역은 명왕성에서 발견된 '얼음산'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약 7만7000㎞ 거리에서 촬영한 명왕성 표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뉴호라이즌스 호에 탑재된 망원카메라 '로리(LORRI)'가 찍은 것이다. 나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