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포장지에 스캐너로 가격과 정보를 판독할 수 있는 ‘바코드(Barcode)’를 발명하고 널리 보급한 조지 라우어(George Laurer)가 12월 5일(현지시각), 노스캐롤라이나 웬델의 집에서 9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바코드는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 공과대학의 대학원생이었던 버나드 실버와 그의 친구 노먼 우드랜드가 식료품 매장 관리를 위해 1948년 고안했다. 발명 특허는 1952년에 받았다.바코드가 식품봉지 겉면에 쓰이기 시작한...
문용준 빅데이터 아키텍처- SK C&C 부장- 금융 차세대 프로젝트 및 IFRS 프로젝트 수행- 금융 Application Architect로 활동 중 Big data는 고객의 가치를 분석하여 고객 포트폴리오, 고객의 속한 집단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가치를 돌려주기 위해 실시간으로 고객과의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Big fast data이다.고객의 행동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일어나고 있으며, 그 데이터를...
전 세계의 역사 속에서 상상을 실현시킨 사례를 돌아보면 그 처음은 대부분 인간이 닮고 싶은 동물의 모습과 기능을 카피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었다.1540년 포르투갈의 조아오모르토는 새의 날개 모양을 한 구조물을 제작해 높은 건물이었던 한 성당의 지붕에서 뛰어내렸지만, 모양만 비슷했던 탓에 곧바로 땅으로 곤두박질쳐 사망하게 되었다.50년 후에 웨일즈 콘웨이의 존 윌리암이라는 어린 친구도...
4차 산업혁명: 그 첨단기술 범위의 한계가 아직은 애매해서 제어계측 또는 ICT 전문가 입장에서 독일의 Industrie 4.0 개념으로 제한해서 생각했다. 4차 산업혁명은 ICT 기술이 발전하면서 파생되는 산업진화이다. 즉, Industry 3.0 시대는 PLC, HMI/SCADA와 인터넷 환경이 구축된 시기로, Industry 4.0은 IoT나 Big Data를 기반으로 지식과 경험이 반영되고 그리고 생산/소비자 등의 요구로...
적정기술은 영국 경제학자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에 의해 개발도상국에 적합한 소규모 기술 개발이라는 개념에서 시작 되었지만, 이후에 미국의 폴 폴락은 많은 이들에게 확산되기 위해서는 저렴하고 보편적인 기술로서 비즈니스 관점이 필요하다는 개념적인 변화를 제시하게 되었다. 적정기술에 대해 국내에서도 알려지고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과 사업 등 적정기술의 실행에 대하여 관심이...
어린 시절 필자를 마법의 세계로 이끌었던 두 권의 동화책이 있다. 바로 ‘알라딘의 요술램프’와 ‘손오공’ 등 상상의 나래를 한 참 펼 나이에, 아마도 두 주인공의 현란한 도술 실력을, 갖고 싶은 능력 중 최고의 능력으로 여겨졌던 것 같다.생각하고 상상하던 것들은 거의 모두 다 만들어지고 서비스되는, 곧 상상이 현실이 되는, 요술 같은...
중국 정부는 2021년까지 인민 전체가 풍요로운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로봇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5년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로봇은 중국의 제조업에서 왕관의 ‘명주(明珠)’ 역할임을 강조하며 중국의 로봇 수준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을 보유한 중국은 인간의 노동력에 의지해온 전략에서 벗어나...
요즘 SW 중심사회가 되어야 한다든지 초중고 교과과정에 SW 교육을 의무 교육화해야 한다든지 하는 SW 교육과 인재양성에 대한 필요를 언급하는 정책 발표와 기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 모두가 창의적인 SW 인력 양성에 대한 필요성과 국내 SW 기술력 향상이라는 큰 주제로 이루어진 이슈들일 것이다.필자는 그동안 스크랩해 놓은, SW 시장 관련 이슈에...
이제 우리는 대본(스크립트)이 필요한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것에 다다랐습니다. (지난 칼럼 다시 보기)많은 분들이 스크립트에 대해 '꼭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발표 내용을 잊어버리면 어떻게 하냐는 것이지요. 내용을 잊은 프리젠테이션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여러분의 생각은 어쩌신가요? 스크립트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일단, 스크립트는 발표 장소에...
ZTD (Zen To Done) 는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의 해외영토인 Guam이라는 섬에서 여섯 아이와 아내와 같이 살아가고 있는 채식주의자 겸 작가이며 독특한 생각을 지닌 블로거인 Leo Babauta가 발명한 궁극적인 단순 생산성 시스템이다. ZTD란 무엇인가? ZTD는 GTD의 실천 과정 중에서 누구나 다 부딪칠 수 있는 5가지 문제에 대한 기본 해결방안이다. Leo Babauta 본인은...
프리젠테이션은 언제나 많은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프리젠테이션에서 있으면 해가 되거나, 오히려 반드시 없어야 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만일 당신이 발표를 진행하면서 아래 나온 것들을 가지고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면, 반드시 고치는 것이 당신의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당신의 프리젠테이션에 필요 없는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비즈니스 SW 어플리케이션 사업 발전 모델조직의 정보 시스템 구축과 운영 환경에 적용된 SW 아키텍처가 과거 호스트/터미널(Host/Terminal)에서 서버/클라이언트(Server/Client)로, 여기에서 다시 HTTP를 규약으로 하는 웹 서버/클라이언트 환경으로 바뀌어 가는 세월 속에서, 비즈니스 SW 솔루션 업체의 사업 모델도 함께 발전해 오고 있다.다음 그림은 비즈니스 SW 애플리케이션이 고객에게 제공되는 방식, 커스터마이징 방식,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