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물체의 속도가 음속을 넘어 초음속에 도달하면 엄청난 폭발음의 소닉붐 (Sonic Boom)이 발생한다. 소닉 붐은 높은 상공에서 발생해도 표면에 그대로 전해져 심각한 소음 피해를 초래한다. 따라서 초음속으로 이동하는 전투기나 항공기 등에 존재하는 공통의 문제였다. 나사(NASA)가 최근 소닉붐이 발생하지 않는 초음속기 'X-Plane' 개발을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NASA는 지난 2일 초음속기 X-Plane을 실현하기 위해 록히드...
“머신러닝: 기계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식별하고 파악하게 함으로써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하다”머신러닝과 딥러닝은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IBM 등 글로벌 IT 선도 기업들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기업 또한 차세대 먹거리 전략으로 그 열풍이 뜨겁게 대두되고 있다.다음은 퀄컴 연구소(Qualcomm Research)가 소개한 인간의 뇌에서 영감을 얻은 인지컴퓨팅기술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 서피스북(Surface Book)이 세상에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최초의 랩탑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뉴욕에서 진행된 윈도우 10 디바이스 미디어 행사에서 보다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새로운 서피스(Surface), 루미아(Lumia), 마이크로소프트 밴드(Microsoft Band) 등 윈도우 10 디바이스 제품군을 10월 6일 대거 공개했다.특히 기존 서피스 태블릿 기기 양산에 초점을 맞추어오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서피스북 출시를 계기로...
2018년 3월 구글이 펜타곤(Pentagon, 미국 국방성)에 군사용 AI 기술을 제공하는 극비계획 ‘프로젝트 메이븐(Project Maven)’의 존재가 드러나 구글 사내를 크게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관련 직원들의 내부 이메일이 유출됐다.프로젝트 메이븐이라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무인드론이 사물과 사람을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로 이 사실이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4,000명 이상의 구글 직원이 “펜타곤에 대한...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Tesla)가 SUV차량 ‘모델 X’의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두고 좌석 결함을 이유로 3월 26일 전에 미국에서 출시된 모델 X 2,700대의 리콜을 결정했다. 리콜 대상은 2016년 3월 26일 이전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들로, 좌석의 강도 테스트 과정에서 3열 좌석의 미끄러짐 현상이 발생했다. 문제가 된 좌석의 일부는 퓨처리스(Futuris SA)가 생산한 제품으로...
전 구글 엔지니어가 설립한 무인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누로(Nuro)가 코로나 19(COVID-19)과 싸우는 의료 현장에 무인배달 차량 'R2'를 투입한다고 22일(현지시각) 발표했다.코로나 19 치료에는 많은 의약품과 의료장비, 식량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물자를 전달하는 경우에도 감염이 확산되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누로가 의료 현장에 투입하는 자율주행차 'R2'는 사람과 사람이 접촉하지 않는 비접촉 배송이다. R2는...
미국 국방성 산하 고등방위연구국(DARPA)가 미사일처럼 날면서 대상을 공격하는 '하늘을 나는 총'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가 2021년도 예산 신청 서류에 따르면, 미사일처럼 자동으로 하늘을 날면서 주변의 대상을 총격한다는 ‘건슬링거 (Gunslinger)’라고 불리는 새로운 비행 총 개발에 1,327만 달러(한화 약 159억원) 예산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DARPA가 계획하고 있는...
한국컴퓨웨어, ‘모바일 웹 성능 조사 결과-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 발표한국컴퓨웨어(www.compuware.co.kr)는 오늘 전세계 모바일 웹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웹 성능 조사 -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http://j.mp/KH3pO3) 설문 조사 결과 실제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국내 사용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컴퓨웨어는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사용자들의 기대치와 경험을...
2000년대 벤처기업 붐업, 그리고 2015년 현재 스타트업 활동 등에서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무엇 일까? 사회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을 만들어줄 주자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기회는 과거부터 계속되어 왔고, 가장 효과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많은 국가의 지원을 받아 왔던 기업들은 아무래도 현재의 대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산업 초창기 스타트업들이...
구글이 현재 인공지능 구글 챗봇(Google chatbot)이 탑재된 모바일 메신저를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모바일 메신저는 애플의 시리처럼 챗봇과 대화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음식 또는 물건을 주문하는 개인비서 역할을 하면서 메신저까지 겸하는 기능이다.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이번 모바일 메신저 개발을 위해 적어도 1년 전부터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글의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가 증강현실(AR) 헤드셋 홀로렌즈(HoloLens)를 이용한 가정용품 쇼핑을 위해 가정용품 판매 체인점 미국 로우스(Lowe’s)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사가 있는 시애틀 지역의 일부 로우스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스콧 에릭슨(Scott Erickson) 마이크로 소프트 홀로렌즈 본부장은 블로그를 통해 “로우스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홀로렌즈를 통해 쉽게 주방에 가구나 가전제품을 어떻게 배치할지를...
애플워치4 심전도 기능이 출시된 지 2일 만에 사용자 목숨을 구한 사례가 보고됐다.애플은 지난 6일(현지시간), 9월에 발표된 애플워치4 OS 최신 버전 '워치OS(watchOS) 5.1.2' 업데이트와 함께 심전도 측정기능(ECG, Electrocardiogram) 기능을 활성화했다. 그런데 바로 이 심전도 앱이 애플워치4 사용자의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셜뉴스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회원인 이덴텔(edentel)이 당사자로 그는 이런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