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휴대성과 컴퓨팅 성능을 극대화한 최신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와 ‘갤럭시 북 이온(Galaxy Book Ion)’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29일부터(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San Jose Convention Center)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19)’를 개최했다.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은 생생하고 실감나는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대한전선이 미국 동부에서 지중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2건 연달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각각 690억원, 36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총 1050억원이다. 이는 9월 미국에서 41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한 달 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2건 프로젝트는 모두 뉴욕 맨하튼에 인접한 롱아일랜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신규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버진 갤럭틱이 소셜 캐피털 헤도소피아와 합병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상업용 유인 우주 비행 분야 상장 기업을 탄생시켰다수직 통합형 항공우주회사인 버진 갤럭틱(VG)과 민간 투자회사인 소셜 캐피털 헤도소피아(SCH)가 앞서 발표한 양사 합병을 완료했다고 25일 발표했다.합병 회사명은 버진 갤럭틱 홀딩스(Virgin Galactic Holdings, VGH)이며 합병사 보통주, 유닛(unit), 워런트는 10월 28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각각...
인공지능 스타트업 네오사피엔스가 인간 성우를 대신해 콘텐츠 더빙을 할 수 있는 정교한 감정표현 음성합성 기술을 공개한다. 오는 28~29일 개최하는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에서 자사의 원천기술로 개발한 감정표현 음성합성 기술에 대한 “다양한 감정연기와 외국어 가능한 인공지능 성우”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 네오사피엔스는 대교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오디오북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MBC와 협업하여...
세계적인 라이더 센서기술 업체 벨로다인이 현대모비스와 첨단주행 보조시스템(ADAS)을 개발한다.벨로라인 라이더(Velodyne Lidar)가 현대모비스와 협약을 맺고 벨로다인 라이더의 기술과 현대모비스의 인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라이더 기반 새로운 첨단주행 보조시스템(ADAS)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벨로다인 벨라레이(Velodyne Velarray™) 기반 시스템은 승용차의 ADAS에 맞춤 설계됐다.고영석 현대모비스 기획실장은 “업계에서 손꼽히는 혁신적 라이더 센서 공급업체 벨로다인 라이더와 협력하여...
아마존이 오래전부터 추진했던 ‘데이터베이스(DB)의 탈 오라클(Oracle)’을 거의 완료했다. 무려 75PB의 오라클 데이터를 AWS DB 서비스로 전환한 것이다.아마존 AWS 수석 책임자인 제프 바(Jeff Barr)는 수년에 걸쳐 내부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고 15일(현지 시각) 밝혔다. 제프 바는 블로그를 통해 “아마존 엔지니어링 팀은 사내 시스템의 정기적인 재평가를 실시하고 개선 방법을 찾아 아키텍처와 구현을 철저하게...
NEC의 안면인식 기술이 미국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NEC 코퍼레이션(NEC Corporation) 3일, 안면인식 기술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NIST)에서 실시한 2018년 안면인식 벤더 시험(Face Recognition Vendor Test, FRVT)에서 최고 일치 정확도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NEC의 안면인식 기술은 등록한 1200만명(*2)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시험에서 오류율이 0.5%로 나타났다.NEC의 기술은 2017년에 실시한...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이 새로운 3상 브러시리스 모터 드라이버 ‘TB67B000AHG’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 천장용 환풍기 등의 가전제품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TB67B000AHG는 TB67B000 시리즈의 고전압 에디션으로 브러시리스 모터 드라이브의 효율성은 높이는 한편 소음은 줄였다.특히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전원 전압의 변동을...
캐리마가 국내 최초로 ‘데스크톱형 세라믹 3D 프린터’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캐리마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노융합2020사업’의 지원을 받은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데스크톱형 세라믹 3D 프린터’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미국 세라믹 소재 기업과 1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소재 및 장비 개발을 통해 수출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기존...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0.7㎛(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 GH1'을 올해 본격 양산한다.삼성전자는 24일 '아이소셀 슬림 GH1'은 그간 삼성전자가 축적한 나노미터 단위의 초미세 공정 기술력과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0.7㎛ 픽셀로 4370만 화소를 구현한 제품이라고 밝혔다.관련 업계는 “초미세 반도체 공정 기술력으로 픽셀 크기 한계를 돌파했다”는...
가천대 길병원이 세계 최초로 IBM의 인공지능 의사 '왓슨'의 현지화를 진행한다.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센터장 백정흠)는 IBM 왓슨 헬스와 협력해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의 한국 시장을 위한 지속적인 기능 추가 및 확장 작업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HIRA)의 급여 기준 정보를 추가하기 위한 가이드와 지원을 제공한다. 기능 개선 작업은 왓슨...
구글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손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손 추적 시스템은 고성능 데스크톱 환경에서만 구현됐다. 구글 AI 개발팀은 세계적인 컴퓨터 비전 및 딥러닝 컨퍼런스 'CVPR 2019'에서 실시간으로 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계 학습 시스템을 구글이 제공하는 멀티모달 응용 머신러닝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 미디어 파이프(MediaPipe)에서 구현했다. 손 모양과 손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