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매물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전념할 것 지난달 7월 까지만 해도 “네이버가 자체 부동산 서비스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부동산 서비스를 중단할 이유가 없다"며 보도를 전면 부인했던 네이버가 부동산 서비스를 포기했다. 네이버는 7일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직접 운영해 온 부동산 자체 매물 정보 서비스...
 LG전자(www.lge.co.kr)는 태블릿 ‘LG G Pad 8.3’을 1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최대 전자 제품 유통채널 ‘베스트 바이(Best Buy)’ 온라인 몰을 통해 선보인다. 내달 3일부터는 미국 전역의 ‘베스트 바이’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LG G Pad 8.3’은 지난달 독일서 열린 ‘IFA2013’에서 처음 공개된 후, 지난 14일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LG전자는 ‘LG G Pad 8.3’을...
 미래창조과학부가 LTE 광대역 이동통신 서비스의 1.8㎓ 및 2.6㎓대역의 주파수 할당계획을 최종 확정하여 발표하였다.미래부는 기존에 논의된 총 5개안을 대상으로 공개토론회, 이동통신사 의견청취 및 주파수할당정책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KT 인접대역이 포함된 밴드플랜과 포함되지 않은 밴드플랜을 복수로 제시하고, 혼합방식의 경매를 통해 입찰가가 높은 밴드플랜과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안’으로 할당방안을 최종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고...
 자녀들 방학 기간 중 음란 동영상 노출에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 www.jiran.com)는 22일 자사의 자녀 PC, 스마트폰 관리 솔루션 엑스키퍼 사용자 1만 명의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2013년 2분기 청소년 PC, 스마트폰 이용실태보고서’를 발간하고, 자녀들이 방학기간 중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유해동영상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들의 겨울방학...
 중국 정부가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출범에 앞서 그동안 철저히 봉쇄해오던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접속을 허용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온바오를 비롯한 중국 언론은 "상하이의 푸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자유 무역지구에 외국 기업과 외국인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뉴욕타임스를 읽을 수 있게 이 같은 결정을 내려졌다고 설명했다.그동안 중국은 페이스북을 비롯한 해외 소셜...
LG유플러스(www.uplus.co.kr)가 3개의 LTE대역을 하나로 묶어 LTE보다 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Band) CA(Carrier Aggregation)’를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독산사옥(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에서 40MHz폭의 2.6GHz 광대역 주파수 대역과 20MHz폭의 800MHz LTE 전국망 대역, 20MHz폭의 LTE-A망인 2.1GHz대역을 묶어 총 80MHz폭을 활용,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CA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3밴드 C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으로...
제1회 서울시인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17일(화요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회원 및 희망 회원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서울시인협회는 국내에 몇 안되는 시낭독과 시가요 문화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고 알리는 문학관련 시민운동 단체이다.   이날 정기 총회는 초대 이사장인 유자효 시인의 ‘유자효와 함께하는 두 번째 시 토크 콘서트’로 시작했다. 이어서 한국가곡작사가협회장인 하옥이 시인의 자작시 '인사동...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4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한국 사회의 갈등해소를 위한 비정치적・비경제적 탐구’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공개 강연회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백종현 교수가 철학적 관점에서 갈등의 원인을 살펴본 뒤 중앙일보 양선희 논설위원이 갈등해소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짚어 볼 예정이다.언론중재위원회 관계자는 “위원회는 국내 대표적인 대체적 분쟁해결기구로서 조정중재...
박근혜 정부가 지난 45년 동안 한글로만 만들던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겠다고 나서서 세상이 시끄럽다. 처음 교과서를 한글로 만든 것은 지금부터 130여 년 전인 1886년에 조선 고종 때 우리나라 최초 신식 교육기관인 ‘육영공원’ 교사로 온 미국인 헐버트 선생이 1889년에 만든 ‘사민필지’란 세계사회지리 책이다. 그 뒤 주시경 선생이 말본이나 배움책을 한글로...
지난 11월 17일(화요일) 국회도서관에서 포스트모던 신인 작품상 당선작 시상식이 열렸다. 35회 포스트모던 신인작품상 당선작으로 시부문에서는 천영희, 최용기, 구재면, 이춘만, 김들풀 등 5명, 수필부문에서는 전춘옥, 남기봉 등 2명의 작품이 선정 됐다.심사평 시부문 심사위원: 이근배, 유자효, 김종천      새천년에 접어들어 신인 등단의 독특한 방식, 즉 추천에 의한 심사제도로 몇몇 분을 배출한 바가 있으나,...
문화재청(청장 변영섭, www.cha.go.kr)은 근․현대 산업기술 분야에서 산업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공병우 세벌식 타자기’, ‘한글 1.0 패키지’, ‘압사기’, ‘현대자동차 포니1’ 등 18건을 21일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공병우 세벌식 타자기’는 공병우(公炳禹, 1906~1995)가 개발한 타자기이다. 현재의 표준 자판은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진 두벌식 배열이지만, 이 타자기의 자판은 글쇠에 자음과 모음 외에 받침까지 추가되어 있는 세벌식...
 오라클 CEO 래리 엘리슨이 13일(현지시각)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구글 CEO 래리 페이지에게 “사악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없어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슨은 자바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저작권을 언급하면서 “구글이 오라클의 자바 API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일은 사악한 짓”이라고 말했다.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은 구글의 비공식 표어이자 모토이다.오라클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