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는 사이트 회원 전용입니다. 기존의 사용자라면 로그인 하세요. 새 사용자는 아래에서 회원가입 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오래된 염원을 풀기위해 혜성 표면에 착륙한 탐사로봇 '필레'(Philae)가 혜성 지표면 25cm 아래의 토양 표본을 채취한 뒤 배터리 방전으로 '대기모드에 들어갔다고 유럽우주국(ESA)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탐사로봇 '필레'는 67P 혜성에 착륙한지 62시간만에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신호가 끊겼다. 앞으로는 태양광을 받아 에너지가 충전되기 전까지는 교신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필레가 착륙한 지점은 그늘진 경사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