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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조병진 교수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체온 전력생산 기술”이 2월 4일에 2015년 유네스코(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UNESCO)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Netexplo award)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유네스코는 넷엑스플로(Netexplo)와 공동으로 2008년부터 매년 전 세계 200여 명의 전문가 그룹이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을 선정‧발표하고, 1월 중순부터 2주간 네티즌 투표를 통해 그 10대 기술중 1위에 그랑프리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