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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주회사 알파벳(alphabet)의 생명과학 계열사 베릴리(Verily)가 영국 최대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GlaxoSmithKline)과 공동으로 생명공학벤처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알파벳의 헬스케어 분야 진출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다수의 미국 IT정보 미디어들은 8월 1일(현지시간),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생명과학 계열사인 베릴리(Verily)는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공동으로 생명공학 벤처회사 ‘갈바니 바이오일렉트로닉스(Galvani Electronics)’ 설립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갈바니 바이오일렉트로닉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