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리티, 멀티메타버스 플랫폼 ‘머지(Mergy)’ 공개

- 무한 확장성을 지닌 개방형 AR콘텐츠 플랫폼으로 차별화 선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공간을 메타버스 세상으로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스타트업에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과 기획력으로 사물과 공간에 AR콘텐츠를 직접 구현할 수 있는 멀티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전문 새싹기업 ‘머지리티㈜(대표 명배영)’가 메타버스 업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메타버스 전문 새싹기업 머지리티㈜가 혁신적인 멀티메타버스 플랫폼 머지(mergy)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머지리티는 ‘합치다(Merge)’와 ‘현실(Reality)’을 의미하는 두 단어의 결합어로 AR과 AI 기반 멀티 메타버스 플랫폼을 준비해온 전문 새싹기업이다. 지난해 9월에 창업한 ‘머지리티’는 설립 1년 만에 AR과 AI기술을 융합해 최적의 알고리즘을 만들어내는 구동 엔진 ‘머지웨어’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사물을 두고 사진을 찍는 즉시 입체로 만들어주고 이미지를 고속 검색할 수 있는 ‘즉시인식’ 기술은 특허를 취득할 정도로 남다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원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머지리티는 하나의 사물과 공간에 각각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펼쳐지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공간이 플랫폼화되는 멀티메타버스 플랫폼 ‘머지(Mergy)를 개발해냈다.

또한 머지리티는 제한적이고 폐쇄적인 AR콘텐츠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물 위에 콘텐츠를 남기고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실감형 SNS를 ‘머지’ 멀티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하고 있다.
즉, 머지리티의 ‘머지’ 멀티메타버스 플랫폼은 기존에 공급자가 제공하던 플랫폼과는 달리, 사용자가 ‘즉시인식’ 기술로 모든 사물과 공간에 대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직접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머지리티의 메타버스 기술 핵심인 ‘머지웨어’와 ‘즉시인식’ 기술은 물론 AR과 AI기반의 ‘머지’ 멀티메타버스 플랫폼의 완성도가 진화하고 있다. 특히, 머지리티가 메타버스 업계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기존 폐쇄적 AR방식을 뒤엎고 AR기술을 대중화시켰다는 점이다. 

기존 AR기술의 경우 공급자가 사전 학습시킨 사물에 대해서만 AR콘텐츠를 제공하며 단발성, 단방향성, 비확장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머지리티의 AR기술은 학습되지 않은 사물도 즉시인식하며, 사용자가 자유롭게 콘텐츠를 생성 및 공유할 수 있고, 지속성, 양방향, 무한 확장성이 장점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머지리티의 멀티메타버스 플랫폼 ‘머지’는 모든 사물과 공간을 SNS, e-커머스, 3D asset, 광고, 커뮤니티, 등의 생산적인 활동으로 통합하여 전 세계 모든 사용자들을 ‘머지’ 멀티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연결 짓게 한다.

또한, 즉시인식 기술로 내가 그린 그림이나 캐릭터를 촬영하는 순간 나만의 아바타가 만들어져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개성있는 나만의 아바타가 만들어 질 뿐만 아니라, 즉시인식 기술을 블록체인 NFT기술과 접목하여 세상에서 고유한 자산적 가치도 생성할 수 있어 생산, 소비 및 거래까지 할 수 있다.

앞으로 머지리티는 ‘머지’ 멀티메타버스 플랫폼에 블록체인 NFT기술도 접목시켜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직접 손쉽게 구현할 수 있고, 무한 확장성을 가진 혁신적인 멀티메타버스 플랫폼 ‘머지’는 오는 12월 14일 개최되는 ‘머지콘 2022(MergyCon 2022)’컨퍼런스에서 사전 공개된다.

임정호 기자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