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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기자] 내년부터 청소년들이 SW(소프트웨어)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금년 하반기에 72개 초중등학교를 SW교육시범학교로 지정하고, 내년에는 미래부·교육부가 공동으로 전국에 130개교 이상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23일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창의적인 SW교육은 논리적·창의적 사고와 문제분석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가급적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