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보낸 모바일 엽서 한 통이 진짜 사랑을 이뤄준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주)퍼직스의 펜팔 어플리케이션 ‘두근두근 우체통’으로 만난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이 6월 초 경기도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이 국제커플는 지난해 7월초 이 앱을 통해 랜덤으로 배달된 엽서를 주고받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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