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wVobOLCj8BM] 애플이 암호명 '타이탄(Titan)'으로 불리는 비밀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엔지니어만도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월스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타이탄 프로젝트는 팀 쿡(Tim Cook)이 거의 1년 전에 승인했으며 타이탄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는 사람은 포드 출신의 디자이너 스티브 자데스키(Steve Zadesky) 부사장으로, 그는 자신의 자동차프로젝트 팀 인력을 1천명으로 늘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웨어러블 전자기기(wearable electronics)의 전력공급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입을 수 있는 열전소자”를 개발하였다.기존의 상용 열전소자는 세라믹 기판을 이용하여 단단하고 휘어지지 않으며, 무게가 무겁고, 낮은 에너지 효율로 웨어러블 전자기기에 활용에 부족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열전소자는 유리섬유를 이용함에 따라 의류형태의 자유로운 가공이 가능하고, 무게가 가볍고, 전력생산 효율도 높아서 같은 무게의...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쟁제품 지정제도*는 공공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물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우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 1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지정을 요청할 경우 해당 제품 분야 중소기업 육성...
구글이 일본열도와 미국 서부 지역을 연결, 60테라비트(60Tbps)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해저 광케이블을 구축한다.12일 IT벤치마크 사이트 익스트림테크(www.extremetech.com)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구글은 3억 달러를 투자해, 급증하는 아시아 지역 모바일 상용자의 수요뿐만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구축되어 있는 구글 데이터센터의 유기적인 연결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해저케이블을 구축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해 사업화로 연결하는 ‘아이디어 팩토리’ 사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작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시범 운영한 ‘아이디어 팩토리’는 대학생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험하고 구현해 볼 수 있도록 한 개방형 제작 공간으로, 여기서 확보된 기술은 중소기업에 이전하거나 학생 창업을 지원한다.  카이스트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데이터 처리와 데이터 저장이라는 2가지 기능을 단일 아키텍처로 결합한 컴퓨터 칩이 개발됐다. 이는 인공지능 처리에 있어 매우 효율성이 뛰어난 유망기술이다.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EPFL, Ecole Polytechnique Federale de Lausanne) 나노스케일 전자구조연구소(LANES) 엔지니어들이 더 작고 빠르며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차세대 침을 개발했다. 이 혁신 기술은 ‘로직-인-메모리(logic-in-memory) 아키텍처’ 또는 ‘로직 연산과 메모리’ 기능을 결합한...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로 당뇨병을 발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개발됐다.캘리포니아주립대학 샌프란시스코(University of California - San Francisco) 연구팀이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로 제2형 당뇨병을 발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결과 당뇨병 진단 정확도는 81%로 나타났다. 특히 음성예측(negative predictive value, NPV) 결과도 92~97%로 정확했다. 연구 결과(A digital biomarker of diabetes from smartphone-based...
정부가 공인인증서 제도가 20년 만에 전면 폐지를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련 내용을 담아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3월 3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현행 공인인증서 제도는 과도한 정부규제로 인해 전자서명의 기술·서비스 발전과 시장경쟁을 저해하고, 공인인증서 중심의 시장독점을 초래하며, 국민들의 전자서명수단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올해 국내에서 빅데이터 환경 구현을 위해 도입된 스토리지 인프라 시장은 347억원으로 추산되며,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31.3%로 증가해 오는 2018년 1,087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IDC가 최근 발표한 국내 빅데이터 스토리지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스토리지 제품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27.2%, 클라우드 서비스와 스토리지 프로페셔널...
최근 미국 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미 중앙정보국(CIA)과 독일 정보기관인 연방정보국(BND)이 운영한 스위스 암호장비 회사 크립토(Crypto)를 활용해 수십 년간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과 적국의 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워싱턴포스턴(WP)는 11일(현지 시각) 독일 공영방송 ZDF와 공동 탐사 취재를 통해 “CIA 기밀 보고서 등을 입수한 결과 CIA와 BND가 1970년경부터 크립토를...
전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이 나흘 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올해 MWC 현장은 급성장한 모바일 시장을 반영하듯 세계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새로운 모바일 기기 제품들이 선보여졌으며, 그 중에서도 단연 모바일 가상현실(VR)에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로 MWC를 주관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관계자 역시 그간 부수적인 역할에 머무른 가상현실이 이번 MWC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다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주말에 판교 테크노밸리, KAIST 융합연구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현장을 연이어 방문했다.특히 지난 취임사에서 '소프트웨어'를 융합의 핵심으로 제시한 만큼 첫 현장 방문지로 소프트웨어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하여 창조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스마트폰게임방송 스타트업과의 대화를 통해서는 스마트방송 인프라가 세계 최고라며, 열심히 하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