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Cloud/BD 전략 - Apple의 메시지 빌더(Message Builder) 이번에는 여러분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빅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하는 사례를 살펴보자. 이러한 빅 데이터를 디바이스베이스의 빅 데이터라고 한다. 예를 들면 메시지(Message)와 같은 것들인데, 이는 프라이버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클라우드에 백업할 수 없는 것들이다.2013년에 런칭된 지문인식(FP)도 클라우드에 백업할 수 없는 것이어서 여러분의 스마트...
최근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디자인의 자유도 때문일 것이다. 플렉서블이 구현되면 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어떤 기기든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수 있게 된다. 총 3단계에 걸쳐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 커브드(Curved), ▶ 깨지지 않고(Unbreakable) 구부릴 수 있으며(Bendable) 접을 수 있는(Foldable) 디스플레이다. 하지만 이런 기술만으로 완벽한 플렉서블은 구현하기 힘들다....
구글 컨택트 렌즈에 마이크로 카메라를 달아 영상과 사물인터넷을 제어하는 특허구글이 이번에는 '액티브한 컨택트 렌즈 표면 위나 안에 마이크로 크기의 카메라를 양쪽에 달아 눈 깜박임으로 이미지를 캡처('Image Capture Component(Micro Camera) on Active Contact Lens, 20140098226, 10 Apr 2014 <- 8 Oct 2012)'라는 특허를 2014년 4월 10일에 등록했다.눈이라는 생체에 카메라를 달아...
8자로 이루어진 윈도(Windows) 암호를 불과 2시간 30분 만에 풀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보안 연구자인 해커 팅커(Tinker)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엔비디아(NVIDIA) 최신 GPU ‘지포스(GeForce) RTX 2080 Ti’와 오픈소스 암호 복구 도구인 해시캣(hashcat) 툴을 결합해 8자로 이루어진 윈도 암호를 불과 2시간 30분에 풀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해시캣(hashcat) 트위터지난 2011년 보안 연구원인 스티븐 마이어(Steven...
Apple의 iPhone/iWatch 중심의 헬스 전략 WCs(글라스, 워치)의 목적은 각종 센서베이스의 건강지원이다. 따라서 Google의 Glass는 뇌파/마인드 패턴 등의 두뇌 중심의 건강(Brain-Centric Health)이 목적이고, Apple의 iWatch는 몸 중심의 건강(Body-Centric Health)이다.특히 Watch는 (1) 배터리 수명(적어도 1주일), (2) 디자인/패션 지향적이어야 하며, (3) 시계는 잘 긁힌다는 관점에서 코닝의 고릴라 강화유리보다 약 2~3배 이상 더...
이번에는 곤충들의 지능을 이용해 재난구조, 인명수색, 전쟁용 무기/로봇/사이보그/바이오봇을 개발하는 사례를 살펴보자.미래의 수색과 전쟁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들 곤충 사이보그나 곤충 무기들에 의해 수행될 것이다. 마이클 크리치톤(Michael Crichton)이 쓴 <먹이(Prey: A Novel, 2002)>라는 소설을 보자.과학자들은 일련의 날아 다니는 벌떼 나노봇(a Swarm of Flying Nanobots)을 개발하여 먼 거리 원격지에...
빅데이터는 그 속성 상 데이터의 모수가 커야하고(big), 정성적으로 신뢰도와 효용성이 높은 데이터(data)가 있어야 한다. 물론 시작이 그렇다는 것이지, 데이터만으로는 별다른 가치를 제공하지는 못할 것이다.데이터가 확보되면 분석을 통해 가치 있는 결과가 도출되어야 하는데, 그 분석에 필요한 로직은 목적에 따라 정교하게 설계되어야 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제공하는 지에 대해서는 까다로운 사전...
한국의 LK-99 초전도체 이슈가 뜨겁다. 전 세계 곳곳에서 초유의 검증 실험 광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관련 종목의 주가가 폭등하는가 하면 전 세계  테크 기업들까지 가세하는 모양새다.한국초전도저온학회를 비롯해 노벨상 수상자를 11명이나 배출한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중국 화중과학기술대학, 인도 CSIR-국립물리연구소,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중국 선양재료과학국가연구센터 등 유수 연구기관들이 논문 내용을 구현하기 위해 고군분투...
요즘 IT 업계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계획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박 장관은 지난달 26일 제주 서귀포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조연설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정부가 데이터센터를 만들어서 중소기업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소식이 나가자 IT업계 종사자들은 "정부가 또...
뇌파기반 감정인식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뇌파 기반 감정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2007년에 뇌파로부터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뇌파 기반 감정인식 기술'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ETRI, 21/Feb/2007).  생각/마음 뇌파인식 – BCI/신경재활의학/신경보철의학개념 – 사람의 뇌파를 감지/해석하는 뇌파기록장치(EEG)나 신경세포의 신호를 감지, 해석하는 두뇌 칩(Brain Chip)을 이용하여, 이식 또는 비이식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하면, 생각하는 대로 컴퓨터나 기계나 로봇을...
IT News는 71돌 광복절을 맞아 인공지능, 빅데이터, 미래전략, 핀테크, 4차산업 등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과 과학기술 전체를 위기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본질을 찾아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 문제를 발견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한다. 핀테크 분야 전문가 문용준 SK C&C 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편집자> 1. ‘핀테크’라는 이름에서 테크의 주요한 기술은 무엇인지? 금융산업은 현재도 IT 기반으로...
LG전자가 ‘특별한’ 전기가 필요 없는 태양광 냉장고로 아프리카·남미 지역 난민 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는 기업이 ‘적정기술’을 활용한 좋은 사례이다.적정기술(適正技術, appropriate technology, AT)이란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사회를 바꾸는 기술을 말한다. 위키백과는 “한 공동체의 문화·정치·환경적인 면들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기술을 말한다. 최소의 자원을 사용하며, 유지하기 더 쉽고, 환경에 더 적은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