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국내 기업 교육과 학교 교육의 강의법에 대한 창의 강의법 연구 모임 ‘아하 소사이어티(Aha Society)’는 지난 2월 13일 교대역 커뮤니티센터 뉴올에서 “창의와 감동 강의 콘서트” 라는 주제로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첫 컨퍼런스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 모임을 가진 이날 기업 및 평생교육 전문 강사와 학교 교사, 대학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연과 콘서트, 시낭송 등 로맨틱한 열기가 뿜어 나왔다.
먼저 오픈 콘서트에 이어 첫 번째 세션인 비주얼 스토밍(visual storming)은 세종교육문화진흥원 성충모 원장이 제안한 ‘히든싱어 코칭과 강의기법’으로 강사의 역할과 인 사이트를 제시했다. 또한 모둠별 ‘비주얼 스토밍'은 T&T 기법을 활용한 멤버들의 참여를 유도, 모두가 참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은 IT NEWS 김들풀 편집장이 제시한 ‘프레젠테이션의 파워 시각화 전략’에서 타이포그래피의 개념과 실제를 소개하고, 강의 현장에서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강의 교안 작성법을 제안했다. 특히 모둠별 실습을 통해 멤버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마지막 세션 ‘아하 익스페리언스(Aha experievce)’는 한국능력개발원 이성언 회장의 ’꿈의 아하 소사이어티‘ 주제로 강연과 창의사고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 청중과 문답식 강연은 토론식 강의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이와 함께 서라벌 문예원 정영옥 원장의 시낭송 “자유”와 김미정 대표의 싱얼롱은 아하 소사이어티 멤버들이 하나가 되는 감동과 열정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전종완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는 강경수 실내악단의 흥겨운 연주는 강연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그야말로 “창의와 감동 강의 콘서트”에 걸 맞는 감동을 주었다.
‘아하 소사이어티(Aha Society)’는 창의적 교수법을 위한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비주얼 스토밍’, ‘멀티미디어 활용’, ‘티칭포트폴리오’, ‘디지털 스토리텔링’, ‘릴레이 텔링’, ‘디지털 디바이스’, ‘파워 시각화’ 기법 등 10여개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강의법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논의, 연구 개발하는 단체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아하 소사이어티(Aha Society)’는 “이번 강의콘서트는 강연을 비롯하여,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와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배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와 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지식공유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문의 및 참여는 아하 소사이어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ahasociety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