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통역 앱인 ‘파파고(papago)’를 출시했다. 네이버는 “파파고는 그동안 축적해온 네이버랩스의 음성 인식·합성, 기계 번역, 문자 인식 등 연구 노하우와 인공지능 기술력이 접목된 결과물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앱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의 모든 언어 조합을 번역해주며, 텍스트나 음성 외에도 사진 속 문자까지 통·번역할 수 있다. 파파고는...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가 전기자동차(EV) 전용 브랜드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미국 IT 미디어 테크 크런치(Tech Crunch)는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기 자동차 전용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기존 완성차 기업들의 전기자동차 개발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새롭게 출시할 전기 자동차 전용 브랜드에는 전기 SUV 2종과 세단 2종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자동차 SUV의 경우,...
구글이 위급한 상황 시 긴급전화를 시도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사용자 위치 정보를 해당 구호센터에 전달하는 ‘긴급위치서비스(Emergency Location Service)’를 선보였다.지난달 27일 구글은 유럽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2.3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긴급 번호로 전화를 걸면 와이파이(WiFi), GPS, 통신기지국 정보를 기반으로 위치 정보를 전달하는 ‘긴급위치서비스’ 기능을 영국과 에스토니아에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구글 ‘긴급위치서비스’는...
구글이 위급한 상황 시 긴급전화를 시도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사용자 위치 정보를 해당 구호센터에 전달하는 ‘긴급위치서비스(Emergency Location Service)’를 선보였다.지난달 27일 구글은 유럽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2.3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긴급 번호로 전화를 걸면 와이파이(WiFi), GPS, 통신기지국 정보를 기반으로 위치 정보를 전달하는 ‘긴급위치서비스’ 기능을 영국과 에스토니아에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구글 ‘긴급위치서비스’는...
서울메트로 신임 사장 선임을 두고 진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태호 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과 김광현 전 코스콤 대표 두 사람이 최종 후보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 사장은 공모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가 5명의 후보를 지난 3일 면접 후 이 중 2명을 추천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임명하면 서울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하지만 서울메트로는 지난...
SBS 윤석민 부회장이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 선수촌을 방문했다. 윤 부회장은 4일(목, 현지시간) 오전 11시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선수촌을 방문해 한국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한국선수단장과 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선수단 주요 임원들이 자리했다. 윤 부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고, 정몽규...
지구 반대편 브라질 '리우올림픽'의 체험을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다. 바로 SBS가 목동 방송센터 앞에 설치한 '트릭아트' 앞에서 셀카 한 장으로 리우 현장에 나가 있는 듯 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SBS는 지난 주말부터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목동 방송센터 앞에 트릭아트 존을 설치했다. ‘트릭아트(Trick...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ZiKGjnG01KY][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fVHIKhBYDho]중국 현지에서 공중 버스, 이른바 차 위로 지나가는 '터널 버스' 시험 운행이 성공했다.중국 CCTV는 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독자적으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대중교통 TEB(Transit Elevated Bus) ‘공중 버스 1호(TEB-1)’가 중국 허베이(河北)성의 친황다오(秦皇岛)시에서 진행된 시험 운행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TEB-1은 길이 22m, 폭 7.8m, 높이 4.8m로 최대 300명의 승객이 탑승할...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7’을 공개했다. S펜(Pen)을 탑재한 ‘노트’ 시리즈의 6번째 제품인 이번 ‘갤럭시 노트7’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하고, 보다 강력해진 필기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S펜(Pen)을 탑재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해, ‘삼성 녹스(Knox)’와 생체인식을 결합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홍채...
편집자 주:: 양병찬 약사 및 과학 전문 번역가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은행, 증권사, 대기업 기획조정실 등에서 일하다가, 진로를 바꿔 중앙대학교 약학을 공부했다. 현재 약국을 운영하며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등 과학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주 포스텍(POSTECH)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 네이처(Nature)와 사이언스(Science)에 실리는 특집기사 중 엄선해 번역...
애플 페이(Apple Pay)가 미국 내 비접촉 방식의 모바일 결제 시장의 75%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팀 쿡 애플 CEO는 26일(현지시간) 애플 2016년 2분기 발표 중 자사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가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접촉식 모바일 결제(Contactless Payments: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 결제) 의 약 75%를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애플 페이 서비스는 2014년...
주택관리공단(사장 안옥희)은 진주사옥에서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주시대를 맞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부 윤종수 주거복지기획과장, 박광현 사무관이 참석했고, 모회사인 LH에서는 박상우 사장, 신동철 주거복지이사, 장충모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을 비롯해 공단이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 공단의 진주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주택관리공단은 진주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서민의 따뜻한 이웃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