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린 나이에 누가 명확하게 가르쳐주지는 않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인식하고 선택할 수 있다.  인지발달 연구에 따르면 주변 대상과 상호작용 능력은 대상을 파악하고 인식 및 조작해 스스로 배울 수 있다. 구글은 AI(인공지능)를 탑재한 로봇이 사람처럼 스스로 움직이는 물체를 인식하고 직접 참여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학습할 수 있는 알고리즘 '그래스프2벡(Grasp2Vec)'을 최근...
 3D 프린터로 집을 만드는 시도는 몇 년 전부터 진행되어 왔다. 이르면 2019년에도 엘살바도르에서 100채의 3D 프린터로 만든 집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의식주에서 집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빠뜨릴 수 없다. 하지만, 최근 세계자원연구소(WRI, World Resources Institute)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2억명이 안정적인 집을 가질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런 가운데, 3D 프린터로...
1997년 10월 15일 발사된 카시니 (Cassini) 호가 13년 동안 토성에 대한 긴 탐사을 마치고 오는 26일 최종 임무를 부여 받는다.미국 항공우주국(NASA) 측은 지난 3월 30일(현지시간) 현재 연료가 바닥나 있는 카시니 호가 이대로 둔다면 토성의 위성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어, 토성의 가장 안쪽 고리와 토성 사이로 진입한 뒤 토성 대기권과...
MIT 연구팀이 촉각 의지해 걷고 뛰고 계단을 오르는 4족 보행 로봇 동영상을 공개했다.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Biomimetic Robotics Laboratory)'에서 개발 중인 4족 보행 로봇 ‘치타 3(Cheetah 3)’는 이전 버전보다 슬림화된 3세대 로봇으로 카메라가 사물을 인식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이 아닌 다리에서 느낀 감각만으로 안정감 있는 이동과 점프를 선보이고 있다. ‘치타 3’를 개발한 MIT...
 갈매기 형태의 스마트버드 로봇이 독일의 생체 모방 로봇 전문업체 페스토(Festo)가 2011년에 개발했다.날개의 길이가 1.96m에 육박하며, 무게는 겨우 460g으로 초경량 소재를 사용에 만들었다. 뼈대는 카본파이버, 몸은 폴리우레탄폼으로 구성되어있다. 전기 배터리를 사용하여 무선으로 조종한다.스마트버드는 멀리서 보면 로봇인지 진짜 갈매기인지 구분조차 못할 정도로 모습뿐만 아니라, 나는 모습까지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날개는...
 얼굴 피부 질감을 고화질로 유지하며 동영상 인물을 젊어지게 하는 보정 기술이 개발됐다. 이 엄청난 4K 동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동영상 편집에는 불가능은 없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뭔가를 입에 넣고 유리잔의 물을 마시며 미소를 짓는 여성의 모습이 고화질로 그려져 있다. 이어서 등장한 장면은 나이 먹은 여성이 앞서 본 영상과 똑같이 행동하고 있다....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4c3ogUESv34][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qibl1BHI698]  A.R 드론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패럿(Parrot)사에서 선보이는 패럿 플라워 파워(Parrot Flower Power)라는 제품은 식물의 성장을 관리하고 도와주는 앱세서리 제품이다.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기만 하면 약 7,000여 개의 식물 데이터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빛, 수분, 온도 등 사용자가 키우는 식물에 대한 최적의 상황을 그때그때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정말 똑똑한 녀석임에 틀림없다.또한,...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m96tYpEk1Ao]  하늘에 풍선을 띄워 이러한 고립 지역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글의 프로젝트 룬(Loon).구글의 프로젝트 룬은 전세계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학교에 가지 못하는 3분의 1의 어린이가 원격으로 교육을 받고, 수많은 의사들로부터 원격 진료와 농부들은 수확량을, 작은 기업도 인터넷을 통해 2배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이 된다는 것이다.룬은 15미터에 이르는 대형...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M8YjvHYbZ9w]군사용 로봇 중에는 2014년에 구글에 인수된 미국의 보스턴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 가 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2015년 2월 9일에 공개한 네 발 달린(a four-legged robot) 빅독(Big Dog)이다. 지금은 스팟(Spot)이라 부른다. 땅이 울퉁불퉁해도 넘어지지 않고 얼음판 위를 자연스럽게 걷는다. 또 적군이 발로 힘껏 차도 네 발을 이리저리 움직여 균형을 되찾고 중심을 잡는다. 뿐만...
 식물은 지상에서 햇빛을 얻기 위해 서로 경쟁한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에서도 또 다른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최근 프린스턴대학원생 시로 카발(Ciro Cabal)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브라질, 스페인, 남미 기초연구연구소) 등이 식물 지하 생활을 밝혀냈다. 식물이 독립적으로 자랄 때와 옆에 또 다른 식물이 가깝게 있을 때 뿌리가 어떻게 경쟁하는지를 관찰하는 새로운...
 인텔이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만드는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인텔 공식 유튜브에  ‘인텔이 칩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마스크 작업, 조립을 통한 설계 엔지니어링과 테스트부터 아주 작고 매우 복잡한 장치를 만드는 모든 제조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즉 칩이 있어 당신은 PC에서 게임을 할 수 있고, 자동차로 길을 찾을 수 있다,...
 의료 로봇 개발은 최근 눈부신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2017년에는 외과 의사보다 10배 이상의 정밀도로 눈 수술이 가능한 로봇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인간이 조작하는 로봇 손일 뿐이다.하지만 이번에는 수술 영상을 보고 학습해 인간 외과 의사처럼 스스로  수술이 가능한 로봇손이 개발됐다.‘모션 2벡(Motion 2Vec)'이라 불리는 외과 수술용 로봇 손은 구글 브레인(Google...